대학병원 간호사, 단아한 한복모델로도

울산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간호사가 한복모델선발대회에 나가 동상을 수상하며 모델로도 데뷔했다. 울산대병원은 23일 “전주종합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지난 13일 열린 ‘2024 한복모델선발대회 in 코리아’에서 우리 병원 김보현 간호사가 동상을 수상했다”며 “전국 8개 지역의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66명의 진출자가 본선 무대에 올랐던…

열심히 노력해도 살 빠지지 않는다면 한 번쯤 돌아봐야 할 생활습관

"살 빼려 할 것 다해봤다?"...그래도 안빠지면 돌아봐야 할 5가지

체중 감량을 하려면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지켜야 한다. 만약 이렇게 열심히 노력을 하는데도 생각만큼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평소 생활습관을 한 번 돌아보자. 사소해 보이는 행동이 체중 감량의 방해하고 있는지 모른다. 체중 감량을 막는 실수들, 미국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that’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알아본다. 생각 없이…

땀샘에 있는 세포들이 과도하게 증식하면서 형성된 땀샘 나선종...40년간 가려와 마침내 제거, 딸도 9년간 숨겨온 지방종 제거

"귀 뒤 볼록한 혹 '이것' 뭉치라고?"...40년간 혹 숨겨온 70대女, 혹 떼낸 결과는?

귀 뒤에 마치 작은 콩팥처럼 생긴 혹을 가지고 산 70대 여성이 40년간 숨겨오다 마침내 종양을 제거할 수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의 딸도 등에 난 혹을 숨겨왔던 가운데, 모녀는 같은 날 각각의 혹을 제거해 새로운 모습을 찾게 됐다. 영국 일간 더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에식스에 거주하는 79세의 조이스는 40년 넘게 귀 뒤에서 자라고 있던…

[채규만의 마음이야기] 불뚝성미 원인과 해결법

좋은 충고에도 욱하고 화내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A씨는 직장에서 상사나 동료가 업무에 대해 지적하면 욱해서 대들곤 했다. 이런 ‘불뚝성미’ 때문에 직장도 몇 번 옮겼다. 그는 부인과의 대화에서도 걸핏하면 분노를 표출했다. 그는 욱하는 횟수와 분노의 폭발 강도가 갈수록 심해져 심리상담소 문을 노크했다. ‘불뚝성미’는 타고난 성격 탓이라고 방치해선 주위와 마찰을 빚다 사고를 낼 수도 있다. 반면,…

내년 1분기 중 미국 및 유럽서 허가 확대 신청 돌입

노보노, 먹는 위고비 '라이벨서스' 심장병 예방약 확대 시동

먹는 '위고비'로 알려진 경구용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치료제 '라이벨서스'의 처방 영역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허가사항인 제2형 당뇨병 외에도 최근 임상평가를 통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주요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 약물은 비만 주사제 위고비를 개발한 덴마크 소재 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당뇨병…

국내 개발 독감백신 중 처음

SK바사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인도네시아 품목허가 획득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프리필드시린지(이하 스카이셀플루)’가 최근 인도네시아 식품의약감독국(BPOM)으로부터 최종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한 독감백신이 인도네시아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것은 처음이다. 약 2억8000만명의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는…

1년에 4000만원 이상... "환자 삶의질 상승 효과 고려해야" 반론도

릴리 치매약 '도나네맙', 영국에선 NO? 당국 “약가 너무 비싸”

현재까지 승인된 약물 중 알츠하이머병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일라이 릴리의 ‘도나네맙’을 영국 보건당국이 거부할 수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의 22일(현지 시간) 보도에 따르면, 영국 NHS(국민보건서비스)가 일라이 릴리의 ‘도나네맙(상품명 키순라)’의 사용을 거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이 약물의 높은…

비만의 주범인양 몰리지만 신체 건강 지키는 자연치유제 역할도 해

살찐 게 모두 탄수화물 탓?...오히려 다이어트에 좋을 수도 있는 이유

사람들은 흔히 살이 찌면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한 탓”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탄수화물은 영양가가 많고, 맛이 좋으며, 우리 몸을 날씬하게 해줄 수 있는 영양소란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고 말한다. 인체는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전환시켜 힘을 얻는 데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나머지는 나중에 쓰기 위해 글리코겐 형태로…

비타민, 아연, 철분 등 풍부한 과일, 채소가 피부 건강 개선

이런 식품 즐겨 먹었더니...“어느새 피부 미인 됐네”

유전자를 바꿀 수도 없고, 피부를 거칠게 만드는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앨 수도 없다. 그러나 영양 전문가들은 “매끄럽고 윤이 나는 피부를 가질 수 있게 하는 음식을 먹을 수는 있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 등의 자료를 토대로 피부의 건강과 외모를 가꿔주는 음식을 알아봤다. 해조류=미역,…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성분 등 영양 풍부한 녹색 잎채소

"샐러드에 넣어볼까?"...생으로 먹으면 영양가 높은 채소 5

샐러드가 건강에 좋은 음식 중 하나로 꼽히는 건 여러 가지 채소, 그 중에서도 특히 신선한 녹색 잎채소를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잎채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샐러드에 더하는 다른 채소나 고기, 통곡물, 치즈와도 맛이 잘 어울린다. 어떤 잎채소든 좋지만, 그 중에서도 샐러드에 넣어 생으로 먹기에 좋은 5가지 녹색 잎채소를 미국 투데이닷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