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두명 살인하고 발각되지 않자 12년간 영안실에서 일하면서 여성 시체 상대로 성착취...자신이 직접 촬영하기도, 시체에 강한 성적욕구 느끼는 '시체성애증'로 추정

"총 101구, 女시신만 골라 변태짓"...12년간 시체 성착취한 이 살인범, 정신질환은?

두 명의 여성을 살인하고 성폭행을 저지른 후 발각되지 않은 채 병원 영안실에서 일하면서 12년간 시신 총 101구를 성적으로 착취한 영국 남성의 범행이 2020년 밝혀지면서 큰 충격을 안겼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최근 영국 정부가 피해자 가족들에게 최대 2만5000파운드(한화 약 4000만원)의 보상을 발표했다. 또한 이 남성이 어떻게 30년 넘게 범행이…

‘건강보험 건강검진 진단서 발송완료’ 같은 메시지 주의

건강검진의 계절...검진 사칭 사기 문자 '주의보'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24일 건강검진 수검자가 집중되는 연말에 공단을 사칭하는 사기문자가 국민들에게 발송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건강검진 문자 사기는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 진단서 발송완료’ 등의 내용으로 악성코드가 포함된 누리망 주소(URL)를 누르면 휴대폰을 감염시켜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중증 질환 중심으로 전환…정부, 12월까지 신청 접수 계획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사업에 세브란스 등 8개병원 첫 선정

정부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1차 대상에 경북대병원, 경희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고려대안산병원, 고려대구로병원, 세브란스병원, 전북대병원, 중앙대병원 8곳을 우선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중증도와 난이도가 높은 환자들은 치료 역량을 갖춘…

조덕규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팀 분석...교육 수준이 더 큰 영향

"교육·소득 수준 낮으면 심뇌혈관 질환에 취약"

소득과 교육 수준이 낮은 집단은 높은 집단에 비해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최대 5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조덕규·노지웅·배성아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최동훈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연구팀은 사회·경제적 수준이 심뇌혈관 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7~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일본 제약사 등 고객 확대 호재...130만원 안팎 제시

삼바 호실적에 증권가 목표주가 줄상향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다수의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4공장의 빠른 램프업(가동률 상승)과 우호적인 수주 환경 등이 반영됐다. 24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날 한국투자증권, DB금융투자, 신영증권, SK증권, IM증권,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등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셀럽헬스] ITZY(있지) 유나 눈 떨림에 마그네슘 섭취

"03년생이 벌써?" 유나, 피곤하면 눈 떨려…'이것' 챙긴다고?

그룹 ITZY(있지)의 멤버들이 영양제로 건강을 관리한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ITZY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리아가 복귀하면서 완전체로 컴백했다. 건강은 괜찮냐. 건강이 최고다. 영양제 잘 먹고 있냐”고 물었다. 리아는 “영양제 잘 먹고 있다”고 답했다. 리아는 건강상의…

짧은 시간에도 정확히 파악하는 것으로 나타나

"첫인상, 3초면 안다?"...3분만 이야기해도 성격 맞춘다

첫인상은 말 그대로 어떤 사람을 처음 볼 때 느껴지는 이미지이다. 사람은 찰나에 호감, 비 호감으로 첫인상을 판단할 수 있을 정도로 첫인상에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초 정도면 그 사람의 첫인상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그 사람에 대해 처음 가졌던 느낌이 실제 그 사람의 성격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산 우유 속 프로바이오틱스, 가을 면역력 강화 도움

“장 속 균형 잡아줘”...매일 ‘이 음료’가 면역력도 올려주네

요즘 밤낮으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체온 조절력이 떨어지기 쉽다. 면역력도 비실비실해지기 십상.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함께 신선한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 특히 비타민과 영양소와 장 건강을 돕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신체 면역 세포의 약 70~80%가 장에 있는 만큼 장 건강을 유지해야 면역력도 올릴 수 있다. 장 건강을…

러닝(running)이 부르는 통증, 장경인대증후군...어떻게, 왜, 생기나

더 많이 달릴수록 더 많이 아프다

산을 오르거나 달리는 활동은 무릎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특히 바깥쪽 무릎에 통증이나 뻐근한 느낌이 나타났다면 장경인대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장경인대는 골반부터 허벅지 바깥쪽을 따라 무릎 바로 아래에 위치하며, 장골과 경골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주로 고관절과 무릎 관절을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하체 힘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