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안과학회 “저절로 낫는 눈병인데도, 환자의 70%에 항생제 처방돼 문제”

“올여름, 눈 빨개지는 결막염엔…항생제 필요없다”

미국안과학회는 “결막염은 통상 저절로 낫는 눈병이다. 안과 의사는 항생제를 처방하지 않는 게 좋다”고 권장한다. 하지만 결막염으로 병원을 찾는 어린이 청소년의 3분의 2 이상이 항생제를 무분별하게 처방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의대 연구팀은 2021년 미국 보험청구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감자, 옥수수 등 전분 많은 채소류는 체중 늘려

“야채도 체중 늘린다”...많이 먹어도 살 안 찌우는 채소는?

어떤 음식을 먹든 양이 중요하다. 채소는 다이어트와 건강 식단에 빠지지 않지만, 체중 증가와 전혀 무관하지는 않다. 체중 감량이 아닌, 오히려 살이 불게 만드는 채소도 있기 때문이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성인 남녀 약 13만 명의 식단 자료를 토대로 채소 섭취와 체중 변화를 분석했다. 과일과 채소를 포함한 식품 131가지의 섭취량과 빈도,…

생체시계·코르티솔 호르몬 등 영향...건강에 이상있는 건 아냐

[많건부] "알람 안 울렸는데"...주말마다 일찍 깨는 이유는?

손꼽아 기다리던 주말, 푹 자려고 결심했건만 일찍 눈이 떠지는 사람이 많습니다. 알람을 맞추지 않았는데도 평일처럼 일찍 깨는 것이죠. 한 번 깨면 다시 잠들기도 어렵습니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의지와 관계없이 자꾸 깨는 이유는 생체시계가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 몸은 낮과 밤의 주기에 따라 체온, 심장박동, 호르몬 분비량 등이…

일주일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운동 루틴

"월요일엔 유산소, 화요일엔 하체"...살 빼주는 운동 루틴, 따라 해 볼까?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 강도와 횟수도 중요한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주당 최소 150분의 중강도 신체 활동을 권장한다. 이는 하루 30분, 주 5일 운동하는 것이다. CDC는 또 주 2일 근력 강화 활동을 권장했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Health)가 뉴저지에서 활동하는 물리치료사 재클린 로마노의…

[셀럽헬스] 개그우먼 이세영 반영구 화장

이세영 "완벽 민낯 위해 ‘이 시술‘ 받아" …뭐했나 봤더니

개그우먼 이세영이 반영구 화장 시술을 받는 과정을 공개했다. 최근 이세영은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 ‘얼굴 전체 성형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세영은 “비포 애프터를 제대로 보여드리기 위해서 로션만 바른 상태다. 선크림도 안 발랐다. 이목구비 성형을 할 거다. 성형의 대명사가 됐다”라면서 민낯으로 등장했다.…

[셀럽헬스] 가수 솔비 15kg 감량 후 근황 공개

솔비 “15kg 빼고 S라인 몸매”...두 가지 운동이 각선미 비결?

가수 솔비가 15kg 감량 후 날씬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OT 시크릿 비법 드디어 공개, 핫한 여름 준비는 모두 완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솔비는 몸매가 드러나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있다. 15kg 감량에 성공한 솔비는 늘씬한 각선미와 브이라인 턱선 등으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동안 솔비는…

더위에 식욕도 감소?... 여름이 ‘다이어트 적기’, 성공하려면?

기온이 오르는 초여름에는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사람들도 늘어난다. 수영복에 반팔, 반바지 등 노출이 심해지면서 아무래도 몸매 관리에 예민해지기 때문이다. 더운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는데, 보통 활동량은 증가하고 반면에 식욕은 줄어들게 된다. 더위에 지쳐 시원하고 달달한 음식을 찾게 되지만, 무더위에는 기름진 음식을 찾는 식욕이 줄어들기…

[오늘의 건강]

장마철 불청객 곰팡이, '이것'만 잘 해도 피할 수 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강원 남부 내륙과 제주도를 제외한 나머지는 오후 들어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비가 많이 내려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곰팡이가 쉽게 생긴다. 곰팡이는 비염, 천식,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과…

좋은병원 구정회 이사장, 일동의료법인사회공헌 대상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이 28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20차 대한의료법인연합회(회장 류은경·더자인병원 이사장) 정기총회’에서 일동의료법인사회공헌상 봉사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의료의 공공성을 높이고 지역 의료 편중 해소에 기여하며 의료법인의 경영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다. 부상은 1천만원. 그는 구정회정형외과와 문화숙산부인과를 모태로…

달걀 꾸준히 먹으면 알츠하이머 병 예방에 기여

아침에 달걀 먹고 매일 일기 썼더니... 몸에 어떤 변화가?

95세, 100세가 넘어도 건강하게 활동하는 노인 중에 아침에 달걀을 먹는 분들이 많다. 가장 큰 장점은 아침 식단에서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보충에 좋다는 점이다. 동물성 단백질은 몸에 흡수가 잘 된다. 나이 들면 줄어드는 근육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달걀의 또 다른 장점은 무엇일까? 달걀 꾸준히 먹었더니... 알츠하이머 병 예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