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통, 대개 육체적 원인…약물로 치료 가능

‘침대 위 고통’, 참지 말고 치료 받자

건조한 가을, 피부만 당기는 것이 아니다. 마음도 당긴다. 성교 때 여성이 통증을 느끼는 ‘성교통’으로 부부 관계가 소원하다면 마음의 문제인지 몸의 문제인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대 목동병원 비뇨기과 윤하나 교수는 “여름에는 세균성 질염으로, 가을에는 갑자기 떨어진 기온 탓에 과민성 방광, 요실금 등 환자가 증가한다. 이런 통증이…

‘파티’ 앞에서 자기제어력 크게 취약

"뚱뚱한 여성은 충동적"

당신 앞에 돈뭉치가 널려 있다. 공짜로 돈을 주겠다는데 단 조건이 있다. 지금 당장 가져가면 140만 원만 주지만, 2주 뒤, 한달 뒤, 6개월 뒤로 받는 시기만 연기시키면 최고 7천만 원까지로 대폭 올려 주겠단다. 당신은 지금 당장 140만원을 날름 받겠는가 아니면 참고 기다려 더 큰 이익을 누리겠는가. 갑작스런 행운이 펼쳐졌을 때 피실험자가…

젊은 여성에겐 미인이 밉게 보인다

“나 빼고 모든 여자는 추녀”

예쁜 여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의 사랑을 받는다는 게 상식이다. 과연 그럴까. 젊은 여성은 미녀를 미녀로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가 영국에서 발표됐다. 영국 애버딘 대학교 연구진은 폐경기 전후의 여성 100명에게 디지털로 교묘하게 왜곡한 남녀 사진 40장을 보여줬다. 보여진 사진은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원본 사진을 넓고 얇은…

[이성주의 건강편지]엉덩이와 궁둥이

인간을 서게 만든 이음새가 건강해야

인간을 서게 만든 이음새가 건강해야 13일 몇몇 언론이 눈길을 끄는 외신을 소개했더군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엉덩이 선발대회(The Most Beautiful Bottom in the World)’에 대한 뉴스였습니다. 브라질의 멜라니 누네즈 프론코위악(20. 사진 오른쪽)이 ‘미스 엉덩이’로 선발됐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