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으론 100일 이내 끝내야…“전문지식 없어 못해”

심평원, 송명근 수술 타당성 심사 19개월 ‘팔짱’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가 개발한 수술법과 관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송 교수의 보험 적용 신청을 받고도 1년 이상 심사를 미뤄 환자에 불이익을 주고 의사들간의 갈등에 불을 지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심평원은 지난해 4월 송 교수로부터 CARVAR(종합적 대동맥근부 및 판막 성형) 수술의 보험 적용 신청서를 받았다. 심평원은…

19일 ‘COPD의 날’ 맞아 미 질병통제센터 보고서

흡연으로 인한 여성사망자, 남성 추월

기도가 점점 좁아져 숨쉬기가 힘들어지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으로 인한 사망자가 남성은 감소한 반면 여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흡연자의 증가 때문이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의 D. 브라운 박사 팀은 오는 19일 ‘세계 COPD의 날’을 앞두고 지난 2000~05년 사이 미국에서 발생한 25세 이상 성인의 COPD로 인한…

남자 대다수 직장에선 오히려 사례 적어

남녀 숫자 비슷한 직장에서 성희롱 빈발

① 모든 직원이 남성이고 여직원이 극소수인 직장 ② 남녀 비율이 비슷한 직장 ③ 여자가 더 많은 직장 중 어디에서 성희롱이 가장 적게 일어날까. 상식으로는 번호 순서대로 성희롱이 많을 것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미국에서 수많은 업종의 크고 작은 직장에 조사원들이 잠입해 6개월간 관찰한 바에 따르면 성희롱이 많은 순서는 오히려 ② > 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