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부터 운동, 평생 건강-치매도 멀리

나이 들어 운동 시작? 치매예방은 늦다

언제든 운동을 하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30대 이후 신체의 운동효과가 반감한 뒤에 시작하는 것보다는 10대 때부터 시작할수록 나중에 인지장애나 치매 위험은 현격히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신체활동에 적극적인 여성이 소극적인 여성에 비해 뒷날 인지장애나 치매 위험이 낮지만 그중에서도 10대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하느냐 안하느냐가…

당일 필수 검사항목 완료, 검사-진료 병행

서울성모병원, 심혈관 원스톱 방식 검사 실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홍영선)은 최근 ‘심혈관 원스톱 서비스’를 오픈, 심혈관 질환을 신속히 진단 진료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심혈관 원스톱 서비스는 심혈관 질환 진단에 필수적인 검사항목만을 선별, 당일에 검사받고 진료하는 방식이다. 심혈관 질환은 그 특성상 한 두 가지 외래 검사만 해서는 불충분해 환자들은 검사받는 데 오래 걸릴…

대사 이상 없으면 심장질환 특별히 높지 않아

심장병-당뇨 두렵지 않은 비만 유형 있다

비만인 가운데 아주 소수이기는 하지만 심장병이나 당뇨 위험이 특별히 높아지지 않는 유형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내분비학회 연례 회의에서 발표됐다. 네덜란드 그로니겐 대학교의 안드레 반 비크 박사팀은 한 조사연구에 참여한 8,356명의 사람들 가운데 비만인 1,325명을 대상으로 대사 질환을 조사했다. 이들 가운데 6.8%에…

유규형-한성우 교수 해임 강행에 반발

건국대 두 교수 해임, “소청 다시 낼 것”

건국대학교가 건국대병원 심장내과 유규형 한성우 교수의 해임을 강행한 데 대해 두 교수는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교원소청심사위원회(이하 교원소청위)에 소청심사를 다시 낼 예정이다. 두 교수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대세 관계자는 21일 “건국대는 교원소청위가 지적한 절차상의 문제를 보완하고 해임을 강행한 것”이라며 “우리는 내용상의 문제를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