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강도의 운동 꾸준히 하고, 혈당 관리에 좋은 식품 섭취해야

"당뇨보다 더 무서워"...합병증 물리치는 식품, 따로 있다?

혈당은 혈액 속에 함유돼 있는 포도당을 말한다. 건강한 사람은 혈액 내 포도당 수치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된다. 공복이나 식후에는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70~110㎎/㎗)를 약간 벗어날 수는 있지만 대체로 정상 범위 내에 머무른다. 이런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를 넘어서 너무 높으면 당뇨병이 된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부산백병원 김진승, 근감소증 진단법으로 논문상

부산백병원 김진승 교수(가정의학과)가 5~6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 발표상’을 받았다. 발표한 논문은 '자체 개발한 근감소증 진단 도구 '올근(Allgeun)'을 이용한 성인에서의 측두근 두께와 근감소 구성 요소 연관성에 관한 연구'. 김 교수팀이 만든 진단도구가 근감소증 진단에 유효한 지를…

경남 산모들, ‘원정출산’ 이제 그만

2년 전, 경남 밀양에 공공산후조리원이 문을 열었다. 출산율이 떨어지며 산후조리원조차 하나 없어 멀리 대구나 김해, 양산, 창원으로 가야 했던 산모들에겐 희소식. 1인용 산모실 8개, 신생아실, 수유실, 면회실, 좌욕실 등을 갖춰 시설도 번듯했다. 게다가 이용료가 최고 420만 원에 이르는 민간 산후조리원보다 비용이 훨씬 저렴했다. 2주 이용료가…

가슴 통증 등 전형적인 증상 없이 대동맥 박리 발생한 사례 의학 보고서

“자위행위 한 뒤 ‘이곳’ 동맥 찢어져”…건강하던 50대 男, 무슨 일?

미국 뉴욕시에 거주하는 59세 남성이 자위행위를 한 뒤 심장 동맥이 찢어지는 응급 상황을 겪은 사례가 의학계에 보고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을 치료한 의료진은 이 남성이 자위로 인해 심장에서 몸으로 혈액을 운반하는 동맥인 대동맥이 찢어지는 대동맥 박리를 겪었다고 밝혔다. 대동맥 박리는 의료 응급 상황으로 간주되며, 이런…

피로로 시작해 고열, 식은땀, 체중감소 겪은 여성 림프종 진단 받은 사연

"살 빠지고 피부 가렵고 목 아파"...편도염이랬는데 '이 암', 무슨 사연?

일과 어린 아들 육아를 병행하던 여성이 여느 때보다 피로가 쌓이는 증상을 시작으로 몇 달 후 림프종 진단을 받은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선의 보도에 의하면, 햄프셔주에 거주하는 워킹맘 엠마 로직(32)은 아들이 두 살이 되던 때부터 부쩍 피곤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외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 그저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피로가 쌓인…

내 몸에도 '만성 염증'이?... 만병 부르는 염증, 다스리는 습관은?

눈에 보이지 않는 몸 속 염증이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나이 들수록 우리 몸 속 염증 수치가 높아지기 쉬운데, 높아진 염증 수치로 인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장기적인 만성 염증은 심혈관질환과 뇌졸중을 포함해 다양한 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중노년에는 염증을 줄이는 생활습관이 더욱 중요하다. 염증 다스리는 습관을…

[셀럽헬스] 배우 강소라 플라잉요가

둘째 낳고 20kg 뺀 강소라...'이 운동' 장점 확실하다 극찬, 뭐길래?

배우 강소라가 플라잉 요가를 하며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강소라는 6일 자신의 SNS에 “난생처음 플라잉 요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소라는 긴 팔다리를 자랑하며 완벽한 자세로 플라잉 요가에 열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출산한 강소라는 20kg 감량 후 군살 없는 날씬한 몸매를 뽐내 눈길을 모았다.…

오늘의 건강

"성욕구 없고 키가 줄었다?"...男 갱년기, 혹시 나도?

화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오늘의 건강 = "남자인데 갱년기가?" 갱년기는 중년 여성에게 흔히 나타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어젯밤 잠 못잔 이유"...내 혈액 속 '이것' 때문? / 중년 여성의 질 출혈, 생존율 낮은 난소암일까? / 흑백요리사 안성재, 이유있는 '통마늘라면' 어떻길래?

"어젯밤 잠 못잔 이유"...내 혈액 속 '이것' 때문? 수면시간 80분 줄인다자세히 보기“생리 끝났는데”...중년 여성의 질 출혈, 생존율 낮은 난소암일까?생리와 관계없는 여성들의 질 출혈(부정 출혈)은 예사롭지 않다. 이미 완경(폐경)에 이른 중년 여성이나 생리주기가 끝난 젊은 여성도 마찬가지다."라면인데 '이 효능' 더 높다?"...흑백요리사 안성재,…

대기 오염에 노출된 시간 늘어나면 뇌 발달 5개월 이상 지체돼

어릴 때 '이것' 노출되면...뇌 발달 5개월 늦어진다

엄마 배 속에 있을 때를 포함해 어린 시절의 대기 오염은 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환경 연구(Environmental Research)》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임신과 유년기에 미세먼지(PM2.5)와 질소산화물(NOx)과 같은 오염 물질에 노출되면 뇌 백질의 미세 구조가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질은 다양한 뇌 영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