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 등기 절차 완료

북경한미약품, 전문경영인 체제로...박재현 동사장 임명 완료

한미약품은 지난 7월 북경한미약품 신임 동사장(이사회 의장)으로 임명됐던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에 대한 중국 정부 당국의 등기 절차가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법적 효력을 갖춘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박 대표의 북경한미약품 동사장 등기 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면서, 북경한미약품도 전문경영인 체제 기반의 선진적 경영 활동에 탄력을 받게…

조준형 순천향대서울병원 교수, 비스무스 병용치료 효과 입증

이 약을 쓰니 헬리코박터균 치료 성공률 '쑥'

헬리코박터균 감염자에게 비스무스 약제를 1차 치료로 투여하면 치료 성공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존 80%를 넘기지 못했던 균 억제력을 최대 95%까지 높이고 부작용은 낮춰 새로운 표준 치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준형 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헬리코박터균 감염 1차 치료로 비스무스를 병용한 뒤 예후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Celebrity Health] Actress Lee YooBi shares how to take care of your shoulders

What exercises does Lee YooBi do for beautiful shoulders?

Actress Lee Yoobi Shares Her Tips for Perfect Shoulders. Actress Lee Yoobi recently revealed her tips for achieving perfect shoulders. On her YouTube channel, "Tto Yoobi," she shared a video about…

혈액암 치료제 다수 급여 지연... "급여 심의위원, 고형암 전문가에 편중" 지적도

최고 수준 'K-암치료' 무색... "혈액암 치료 접근성 열악"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의 암 치료 실력을 자랑함에도 혈액암 치료제와 그 합병증 치료에 대한 환자 접근성은 열악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 특히 혈액암 치료제 급여에 있어서 첫 관문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회(중증질환심의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고형암 위주로 짜인 위원 구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뒤따른다.…

식습관, 운동으로도 빠지지 않는 뱃살 호르몬이 원인일 수도

"많이 먹어서가 아냐"...최근 불어난 뱃살, '이것' 때문?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늘어진 뱃살이 그대로라면, 원인은 호르몬에 있을 수 있다. 우리 몸속 호르몬이 불균형해도 복부에 지방이 쌓일 수 있기 때문이다. 복부 주변에 쌓이는 지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호르몬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빠지지 않는 뱃살이 호르몬 때문이라는 징후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미국 건강정보 매체…

[김용의 헬스앤]

“여보, 내가 당신 간병할거야”... 퇴직 남편이 요양보호사 된 이유?

가족 중에 치매나 뇌졸중(뇌경색-뇌출혈)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있다면 간병이 문제다. 뇌졸중은 생명을 구해도 몸의 마비, 언어 장애, 시력 저하 등이 남을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 마비 증세가 심하면 혼자서 대소변 가리기도 버겁다. 환자 연령대가 낮아져 최근에는 50~60대 뇌졸중도 늘고 있다. 아이들이 다 커서 겨우 한숨 돌릴 나이에…

서영석 민주당 의원실 조사...결핵과 63.4세, 산부인과 54.4세, 예방의학과 53.6세

늙어가는 한국 의사들...전문의 평균 나이 50.1세, 10년 전보다 3.6세 ↑

지난 10년간 전문의 수는 2만7000여명 증가했지만, 인구 고령화 등에 따라 평균 연령은 3.6세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40대 이하 젊은 전문의 수는 13.7% 감소했으며, 특히 산부인과는 30%가량 급감하는 등 필수 의료 수급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진선미 민주당 의원실 조사...의대생 19%만 수강신청

'쉬는 김에 군대나 가자'...의대생 군 휴학 7배 늘었다

전국 의대생 수업 수강률이 19%에 그친 가운데 군 입대로 휴학한 학생이 1000명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에서 받은 '전국 국·사립 의대 군 휴학 허가 인원'을 보면 지난달 23일 기준 37개 의대에서 1059명이 군 휴학 허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휴학한 의대생은…

이방카 개인트레이너 샌디 블록만, 이방카가 매일 주력하는 5가지 운동 공개

"40대 탄탄 몸매" 트럼프 딸 이방카...'5가지 운동' 주력, 뭐길래?

미국 전 대통령이자 현 대선 주자 도널드 트럼프의 첫째 딸 이방카가 몸매 관리를 위해 즐기는 주력 운동 5가지가 공개됐다. 이방카의 개인 트레이너 샌디 브록먼(52세)은 이방카의 놀라운 체력에 대해 인스타그램에서 이미 공개한 바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이방카가 5가지 운동으로 몸매를 유지한다고 그 비결을 공유했다. 30년 넘게…

음식 삼키면 뇌가 세로토닌 분비해 쾌감과 보상감 만들어

"한번 먹으면 계속 먹어, 왜?"...맛보다 '이것' 쾌감 때문?

피자 한 조각이나 감자칩 한 개만 먹으면 먹는 것을 멈추기 어렵다. 왜 그럴까. 이유는 목구멍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현재 생물학(Current Bi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음식의 매혹적인 향과 맛있는 맛이 식사를 시작하게 할 수 있지만, 계속 음식을 먹게 하는 것은 삼키는 쾌감으로 나타났다. 독일 본 대학과 영국 케임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