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이 향후 인지 건강에 악영향…치매 위험 31% 높여

"외로운 것도 서러운데"...치매 위험 31% 높다고?

지속적인 외로움이 치매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의대 마르티나 루케티 박사팀은 다양한 노화 연구와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 데이터를 종합해 외로움과 치매 및 인지 장애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메타 분석을 실시했다. 여기에는 전세계 약 60만 명의 데이터가 포함됐다. 분석 결과 외로움은 모든 원인으로 인한 치매,…

갑작스러운 발작 증세로 시작해 마비 증상까지, 기능성 신경학적 장애 진단 받은 여성…원인은 업무 스트레스로 추정

"8일간 못 걸었다"...일 스트레스 너무 심해 발작 온 女, 무슨 병?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희귀 신경계 질환을 진단 받게 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여성은 하루 최대 25번까지도 발작을 일으켰고 마비 증세로 인해 8일 동안 다리를 움직일 수 없었다. 영국 일간 더선 보도에 의하면, 서섹스 주에 거주하는 에밀리 뉴먼(25세)은 신혼 생활을 즐기며 지내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발작 증세를 경험했다. 오후 늦게 귀가했을…

속 쓰리고 더부룩… 야식에 술자리 잦다면, ‘이 질환’ 조심해야

출출해지는 밤 시간, 치맥 같은 야식은 참기 힘들다. 하지만 먹을 때는 행복해도 다음날 아침엔 위통으로 고통받기 십상이다. 특히 야식에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들은 속 쓰리고 더부룩한 위장 증상에 노출되기 쉽다.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사 그리고 술자리 등 위장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너무 많다. 속 쓰리고 더부룩한 소화불량에 시달린다면, 다음…

[셀럽헬스] 배우 구혜선 아나필락시스

구혜선, '이것' 때문에 쇼크…화장실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구혜선이 아나필락시스로 위험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1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구혜선은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6회만에 하차했다고 말하며 “음식 알레르기가 났다. 소고기, 돼지고기, 달걀, 우유, 갑각류까지 다 안 됐다. 그때 먹을 수 있는 건 쌀밥 밖에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혜은이가 “하차할 정도로…

[오늘의 건강]

“끓여도 살아남는다”…가을철 식중독 피하려면?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예보됐다.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므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오늘의 건강= 무더위가 지났지만 가을에도 식중독을 조심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분히 끓여 조리한 음식이라도 실온에 오래 보관하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셀럽헬스] 블랙핑크 제니 투스젬

제니 치아 위 반짝반짝 '투스젬', 치아 건강에는 독?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파격적인 '투스젬'을 공개했다. 제니는 11일 자신의 SNS에 반짝이는 리본 모양의 투스젬(Tooth Gem)을 치아에 붙인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신곡 ‘만트라’를 홍보하며 “많이 들어주면 많이 행복할 거 같아”라고 적었다. 투스젬 부착 과정에서 치아 손상될 수 있어 제니가…

아들 입에서 나는 아세톤 냄새로 당뇨병 의심한 엄마…늦지 않게 1형당뇨병 진단 받아

"아들 입에서 '이 냄새' 나더라"...결국 1형당뇨 진단, 어땠길래?

예민한 후각을 가진 엄마가 아들의 당뇨병 징후를 알아내 늦지 않게 치료를 받을 수 있었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러틀랜드주 오컴에 사는 빅토리아 헤어(41)는 세 자녀를 둔 엄마다. 그는 아이들이 심하게 아플 때면 냄새로 이를 알아챌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지난 해 10월 열 다섯 살 아들 해리에게서 냄새가 났을 때도…

14종의 ‘스키니 유전자’ 많이 보유하면 체중감량 효과 최대 2배

똑같이 운동했는데 왜 나는 살 안 빠질까?

어떤 사람은 조금만 운동을 해도 살이 잘 빠진다. 왜 그럴까? 유전자에 답이 있을지 모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운동과 스포츠를 위한 분기별 연구(Research Quarterly for Exercise and Sport)》에 발표된 영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전극 이식 위한 대뇌수술 없이 생쥐 뇌에 주입해 신경세포 자극 성공

"머리카락 굵기 1/500 나노디스크로 뇌심부 자극"

뇌 깊숙한 곳에 전극을 이식해 신경세포에 전기적 자극을 주는 것을 뇌심부 자극술이라고 한다. 파킨슨병, 간질, 강박 장애, 투렛증후군 등 다양한 질환 치료에 쓰인다. 하지만 뇌 심부에 전극을 이식하기 위해선 대뇌수술이 필요하다. 뇌심부자극술을 위한 전극 이식수술의 위험성을 줄여주기 위해 원하는 뇌 부위에 직접 주입할 수 있는 머리카락 굵기의…

체중 감량에 좋은 작은 습관들, 주로 아침에 꾸준히 실천하면 유익

"눈 뜨자마자 '이것' 하기"…자연스레 살 빼는 법

살을 빼기 위해 거창한 다이어트 계획만 세운다고 좋은 게 아니다. 작은 것부터 시작해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아침에 일어난 뒤 건강을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적지 않다. 여기엔 식사 전 물을 한 두 잔 마시기, 가볍게 운동 하기, 단백질 함량이 높은 아침 식사하기,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