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형 순천향대서울병원 교수, 비스무스 병용치료 효과 입증
이 약을 쓰니 헬리코박터균 치료 성공률 '쑥'
헬리코박터균 감염자에게 비스무스 약제를 1차 치료로 투여하면 치료 성공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존 80%를 넘기지 못했던 균 억제력을 최대 95%까지 높이고 부작용은 낮춰 새로운 표준 치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준형 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헬리코박터균 감염 1차 치료로 비스무스를 병용한 뒤 예후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