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병 피하려면 수분 많고 영양소 풍부한 우유를...체온 조절 어려운 어린이와 노인에게 효과적

40℃ 찜통더위...체온 조절에 ‘이 음료’가 딱이라고?

40℃를 넘나드는 찜통더위가 계속되며 열사병 등 온열질환 피해가 늘고 있다. 장시간 뜨거운 햇볕에 노출돼 땀을 많이 흘리면 장기 기능이 떨어진다. 이때 체온 조절 능력이 저하되면 몸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고 두통, 어지러움, 의식 저하 등을 유발하는 열사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열사병이 심하면 경련이나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상까지 나타난다.…

키트루다 유럽 물질특허 2031년 만료

셀트리온,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유럽 임상3상 신청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에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CT-P51’의 임상3상 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글로벌 임상은 이전에 치료받지 않은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 총 6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CT-P51과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해 유사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미국…

동남권원자력의학원, UNIST와 ‘의과학 미래혁신 세미나’

AI 전문가들과 의사, 과학자들이 만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20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의과학 미래혁신 세미나’를 열었다.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의과학 연구의 최근 동향부터 임상 및 산업적 활용사례들까지 함께 짚어보자는 것. 여기서 UNIST 배성철 의과학대학원장은 ‘의학의 디지털 혁신’(Digital Innovation in Medicine)을…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한 발 한 발 걸을 때마다...우울증은 멀리 달아난다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어 ‘마음의 감기’라고 불린다. 하지만 치유하지 않고 방치하면 종착역이 ‘극단적 선택’이어서 위험한 질병으로 꼽힌다. 우울증은 뇌신경 전달 시스템에 이상이 온 것이므로 의지력으로 이기려 할 것이 아니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우울증은 생각의 내용, 사고 과정, 동기, 의욕, 관심, 행동, 수면, 신체 활동 등…

“혈관도 나이 든다, 가장 위험한 변화는?”…노화 늦추는 식습관은? / “항문에 65cm 뱀장어 넣은 男의 최후?”…살아서 복부까지 거슬러 올라, 무슨 일? / 머스크의 뉴럴링크…

“혈관도 나이 든다, 가장 위험한 변화는?”… 노화 늦추는 식습관은?자세히 보기“항문에 65cm 뱀장어 넣은 男의 최후?”…살아서 복부까지 거슬러 올라, 무슨 일?베트남에서 한 남성이 60cm가 넘는 뱀장어를 항문에 삽입하는 엽기적인 행각으로 인해 거의 목숨을 잃을 뻔한 사연이 전해졌다.“코 성형 한번하면 재수술 필수라고?”…사실 ‘이것’ 따라…

비타민 C 풍부한 레몬 물, 아침에 먹는 게 가장 좋은 이유

"아침에 '이것' 넣은 물 마셔 볼까?"...몸 가볍게, 활력까지 올려준다?

아침에 레몬 물 한 잔이 건강에 도움이 될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레몬 물은 소화를 촉진하고, 비타민 C 섭취를 높여 건강한 루틴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그중에서도 아침에 먹는 레몬 물이 특히 좋다고 강조했다. 자는 동안 몸에는 수분이 부족해져 아침에 물 한 잔이 좋은 시작일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건강자료를 바탕으로 레몬 물을…

정원 가꾸다 벌레 물린 여성, 결국 두 다리 절단한 사연

"1mm작은 벌레에 물렸나 했는데"...두 다리 절단한 女, 무슨 사연?

집에서 정원을 가꾸던 중 벌레에 물린 한 여성이 두 다리를 모두 절단하게 된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선에 의하면, 아일랜드 코크 밴트리 베이에 사는 조시 로울리(69)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정원에서 일을 하던 중 왼쪽 다리 아래쪽에 두 번 무언가에 물린 듯한 느낌이 들었다. 오랫동안 정원을 가꿔온 그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벌레에 물린 일이…

[셀럽헬스] 배우 차예련 다이어트 관리법

차예련 “출산 후 10kg 빼”... '이것' 활용해 끝까지 안빠지던 살 뺐다

배우 차예련이 출산 후 10kg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차예련의 유튜브 채널에는 ‘차예련 주상욱 10kg 감량한 다이어트 관리법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차예련은 다이어트에 활용한 3종 세트 요리를 소개했다. 그가 선보인 음식은 닭가슴살을 활용한 케일쌈과 두부 유부롤. 케일쌈은 케일을 데친 후 닭가슴살, 파프리카 등을…

[오늘의 건강]

"혼자 밀어봐?"...자가 왁싱할까? 브라질리언 왁싱 받을까?

오늘(23일)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로 예보됐다. 폭염과 함께 밤 사이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5~20mm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혈소판 과잉반응 유전자 평가점수로 2배 이상 위험군 가려낼 수 있어

"내가 뇌졸중 걸릴지 안 걸릴지"...'이것' 보면 알 수 있다고?

유전자 검사를 통해 심장마비 및 뇌졸중 위험 예측이 가능하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미국 뉴욕대(NYU)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가장 작은 혈구인 혈소판은 손상된 혈관에서 출혈이 발생한 것을 감지하면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