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

곧 맨살 노출…제모하면 털 더 굵게 날까?

따뜻한 봄이 오면서 얇아진 옷과 함께 ‘털과의 전쟁’을 선포한 사람이 늘고 있다. 각종 제모 제품 구매부터, 레이저 시술 예약까지 제모를 위한 노력도 각양 각색이다. 그러나 털을 잘못 제거했다간 오히려 털이 안쪽으로 자라는 인그로운 헤어나 피부 착색으로 고생할 수 있어 신중한 제모가 중요하다. 미국 건강 정보 매체 ‘헬스(Health)’ 등의 자료를 토대로

“턱 크고 코 넓으면” 엄마 탓?…임신 중 먹은 ‘이것’ 얼굴에 영향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독특한 얼굴 특징을 지녔다. 이런 특징이 임신 중 어머니가 먹은 음식의 영향을 받았을 수 있으며, 특히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은 코와 턱을 더 넓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국제 연구에 따르면 두개골 모양부터 코의 연골 양에 이르기까지 사람의 외모에 미묘한

“성욕이 바닥이다?”…비타민 ‘이것’ 부족하다는 신호?

건강을 위해서는 다양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우리 몸은 여러 가지 징후를 나타내기도 한다. 여러 가지 잠재적 증상 중에서도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 증상들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서 소개했다. 낮은 성욕 = 비타민 D 결핍 겨울 동안 성욕이 저하됐다면 햇빛을 많이 못 본 탓일 수 있다.

이윤지, 옆구리살 고민?…‘이 운동’으로 라인 만들어, 효과는?

배우 이윤지가 옆구리살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이윤지는 자신의 SNS에 운동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윤지는 옆구리 살을 빼기 위해 필라테스 운동을 하는 모습이다. 앞서 이윤지는 지난달에도 “구리야 옆구리야 들어가, 내가 너 없앤다”라며 옆구리살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옆구리살 나이 들수록 더 쪄…유산소·근력 운동 병행해야

콩·양파·고등어 자주 먹었더니… 중년 여성의 몸에 변화가?

  요즘 사과가 너무 비싸 예전처럼 많이 먹지 못한다. 건강과 밀접한 채소-과일 값이 치솟아 한숨이 나온다. 그래도 내 몸은 지켜야 한다. 운동도 중요하지만 우선 잘 먹어야 한다. 몸이 요동치는 중년 여성이라면 콩·양파·고등어를 자주 먹어보자. 갱년기 여성에 특히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다. 중년 여성의 혈관 특히 중요한 이유…심장·

“담배연기도 흰머리 늘게 한다?”…염색 없이 자연색 유지하려면

피부와 머리카락 색을 내는 색소인 멜라닌을 생성하는 세포의 수와 기능은 노화 과정에서 감소한다. 흰머리가 빨리 나느냐 늦게 나느냐는 주로 유전적 영향이 크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머리카락 색이 변하는 속도를 조금은 늦추는 노력을 해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염색 등을 통해 감추기 위해 노력하는 흰머리를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천천히 나게 할 수 있을까

“채소만 먹었더니 악성 빈혈”… 살 뺄 때 최악의 식습관은?

  체중을 줄이고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채소를 충분히 먹는 게 좋다. 하지만 채소만으로 하루 세끼를 채울 경우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모자라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채소만 먹다가 악성 빈혈로 넘어져 오래 입원한 경우도 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을까? 비타민 B12 등 특정 영양소 결핍… 악성 빈혈 위험 채소는 먹는 양에

“배 나오고 혈당 오르고”…혼밥, 여성이 더 건강 취약해

‘혼밥’이란 국립국어원 우리말샘 사전에 등재된 신조어로 ‘혼자서 밥을 먹음. 또는 그렇게 먹는 밥’이라는 뜻의 단어다. 혼자 식사하는 것은 영양 위험을 증가시켜 신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성인을 대상으로 혼밥과 연관된 요인을 확인한 연구에서는 나이가 많고, 배우자가 없고, 소득이 낮고, 삶의 질이 낮고, 우울한 사람들이 혼

머리 말리다가 쓰러진 女…’이것’ 때문에 손 절단까지, 무슨 일?

한 여성이 헤어드라이어 때문에 손을 절단한 일이 발생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애견 미용사로 일하는 메리 윌슨은 지난 2월 7일 자신의 집 침실에서 머리를 말리던 중 일어난 감전사고로 의식을 잃었고, 그 후 그가 의식을 찾기까지 손 위에서 계속 켜져 있던 헤어드라이어의 열기 때문에 손과 손목의 신경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고 영국 일간 더선이 최근 보도

식습관 바꾸고 ‘이 운동’ 했더니… 고지혈증에 변화가?

  뱃살이 꽤 나오면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을 의심할 수 있다. 많이 먹고 움직임이 적으면 음식으로 들어온 에너지(열량)가 남을 수밖에 없다. 이는 몸에 지방의 형태로 저장되어 비만 또는 과체중이 되기 쉽다. 핏속에서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늘어난 것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고지혈증 예방-조절을 위해서는 음식 선택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