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

유방암 투병 서정희, 머리 빠진 모습.. “나를 보수 중”

  유방암 투병 중인 방송인 서정희(61)가 머리가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 항암 치료의 부작용으로 탈모를 겪고 있는 그는 12일 SNS에 “가발을 벗고”라고 적으며 얼굴 사진을 올렸다. 그는 “몸도 건축물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튼튼하게 지은 건축물이라고 해도 비바람을 맞고 세월이 지나면 상하기 마련”이라며 “오래된 건물을 보

내 아이인데.. 양육비 떼먹은 89명 명단 공개

  양육비를 주지 않아 아이를 혼자서 키우는 전 배우자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게 한 사람들의 이름과 나이, 직업, 주소가 공개된다. 출국금지, 운전면허 정지 요청을 받은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89명이 추가됐다. 여성가족부는 제26차 양육비 이행 심의위원회(7일)를 열어 양육비 채무를 이행하지 않은 이들에 대한 제재 조치를

갑자기 몸이 ‘노화’를 느끼면.. 좋은 음식과 습관은?

  중년이 노화를 실감하는 첫 번째 신호가 노안일 것이다. 어느 순간 가까운 글씨가 보이지 않기 시작하면 눈의 피로를 의심한다. 결국 노안임을 인정하는 순간이 온다. “내가 벌써 돋보기?”이라 말하며  ‘끔찍한’ 기분이 스쳐간다.  몸의 노화를 마냥 부정하다간 건강마저 잃기 쉽다. 시간이 흐름에 잘 적응하는 것이 현명하다. ◆ 노안, 위염, 당뇨병

‘이 증상’ 보이면… 119 부를 혈관병 징후

  날씨가 쌀쌀해졌다. 평소 혈관이 좋지 않은 사람은 이 시기가 위험하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갔다가 혈관이 수축해 갑자기 쓰러질 수 있다. 고혈압,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 환자는 환절기를 조심해야 한다. 혈관병은 몇 시간 전부터 ‘이상 신호’가 있다. 본인은 물론 가족이 증상을 알아챈다면 생명을 구하고 마비 등 참혹한

91세에 혹독한 몸 관리.. 최고령 모델의 세미 누드

  1931년 출생. 91세, 2차 세계대전 직후 데뷔… ‘증조 할머니’ ‘노쇠’를 연상시키는  ‘연세’(나이)에 유명 잡지의 세미 누드 화보 주인공이라면 믿을 사람이 있을까? 전세계 최고령 모델로 알려진 카르멘 델로레피체가 다시 과감한 도전에 나섰다. 그는 최근 세계 유명인이 자주 커버 모델로 등장하는 잡지 ‘뉴 유(New You)’의

중년 여성 괴롭히는 ‘이 병’에 특히 좋은 음식은?

  여성 건강의 고비는 갱년기다. 젊을 때 건강하던 여성도 중년이 되면 몸이 요동친다. 갱년기를 잘 넘겨야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을 누릴 수 있다. 안면 홍조, 수면 장애 등은 물론 건강을 직접 위협하는 혈관질환이 늘어난다. 음식 조절과 운동에 신경 써야 갱년기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다. 중년 여성에 특히 좋은 음식은 무엇일까? ◆ 사과 사과는

중년 여성의 ‘간암’ 특히 위험, 왜?

  통계청의 ‘2021년 사망원인 통계’(9월 27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암 사망률은 폐암, 간암, 대장암, 위암, 췌장암 순으로 높았다. 사망 위험은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암에 집중되어 있다. 늦게 발견하니 사망률이 높은 것이다. 특히 중년 여성의 간암이 위험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 간암, 여성 신규환자 매년 4000명 넘어&#823

중년 여성이 특히 부족한 ‘이 영양소’.. 비타민 D는?

  갱년기 전후 중년 여성의 몸은 큰 변화를 겪는다. 안면 홍조, 수면 장애 뿐 아니라 건강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큰 병들이 생길 징후를 보인다. 이 시기에는 필수 영양소가 모자라지 않도록 바짝 신경 써야 한다. 중년 여성이 특히 부족한 영양소는 무엇일까? 왜 꼭 보충해야 할까? ◆ 여성 괴롭히는 갱년기… 비만, 혈관 이어 뼈 건강은?

시어머니 잔소리에 ‘눈 떨림’… 마그네슘 부족 vs 스트레스

  중년 여성 중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은 후 눈이 떨려 고생했다고 토로하는 경우가 있다. 흔히들 ‘눈 떨림’은 마그네슘 부족으로 알고 있는데 스트레스가 더 큰 이유일까? 눈꺼풀 떨림은 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여자가 남자보다 3배 정도 많다. ◆ 마그네슘 부족 vs 신경성 스트레스 ‘눈 떨림’은 마그네슘 부족을 떠올리지만 일부만 맞다. 눈 주

중년이 살 빼면서 근육, 뼈 건강 챙기는 음식들은?

  다이어트를 결심해도 건강관리를 잘 해야 효과가 오래 간다. 특히 중년은 음식 조절을 해도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는 먹어야 한다. 몸을 지탱하는 뼈와 근육을 유지하는 단백질, 칼슘, 철분 등이다. 밥, 면 등 탄수화물을 줄여도 채소, 과일에 많은 식이섬유를 먹어야 한다. 살 빼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음식들을 알아보자. ◆ 두부 두부는 수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