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내 에너지음료 12캔 마신 男...췌장이 '헐' 그의 최후는?

10분 만에 12캔의 에너지음료를 들이킨 30대 남성이 ‘거의 죽을 뻔’한 사건이 공개돼 화제다. 이 남성은 가슴이 화끈거릴 뿐만 아니라 숨이 가빠지고 결국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등 끔찍한 사고로 이어졌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에너지음료를 급하게 마시고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던 남성 ‘JS

축농증도 임플란트 부작용이라고?…병원 고르는 기준 1순위는?

치아 건강을 되찾은 대신 누런 콧물과 코가 막히는 증상을 얻는다면? 모든 수술은 부작용 위험이 따르지만 그 정도가 심각하면 깊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1년에 55만여 명, 경기도 안양시(약 54만명)와 비슷한 규모의 인원이 임플란트 수술을 받을 정도로 인공치아가 ‘대세’가 된 가운데, 날이 갈수록 다양

녹즙이 폐암 치료?...유튜브 폐암 정보 80%가 '위험'

디지털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지만 ‘건강’에 대한 정보만큼은 ‘진짜’를 가려낼 필요가 있다. 최근 국내 연구팀이 조회수 1만회가 넘는 유튜브 동영상 171개를 분석한 결과, 78개는 잘못된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식품으로 폐암을 막고 치료할 수 있다는 가짜 정보 등을 진짜인 것마냥 안

고려대의료원 창업연구회..."네트워킹 통한 발전 모색"

고려대의료원이 ‘2023년 제2회 고려대의료원 창업연구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안산상공회의소 5층 1회의실에서 열린 연구회에선 의료계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사업화 전략, 특허, 투자 등 다방면의 정보가 공유됐다. 연구회는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특허창출과 보호(신지현 고대의료원 기술사업

꼿꼿 바른 자세 女...허리 아프다면 '이것' 탓?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허리가 아프다면 자주 신는 신발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꽉 끼는 신발 등은 발 뿐만 아니라 무릎, 엉덩이 건강까지 해친다. 특히 폭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오랜 기간 신으면 허리도 망가질 수 있다. 발은 우리 몸을 지탱할 뿐만 아니라 심장

고려대 안암병원, 청각장애인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 개시

고려대 안암병원이 농아인(청각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20일 고려대 안암병원은 이번 달 1일부터 수어 진료예약 시스템과 수어 통역 진료 동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아인은 예약, 접수, 진료, 수납, 처방 등 의료 서비스 이용하려면 수어통역사의 도움이 필요한

"면역세포 4배 높여"...국내산 '이 꿀'이 바이러스 물리친다?

밤나무의 꽃에서 채취한 밤꿀은 예로부터 피로 해소에 좋고 향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밤꿀이 바이러스를 물리쳐 면역력 키우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밤꿀은 국내 벌꿀 생산량의 약 9%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은 한국한의학연구원 최장기 박

말도 살쪄...가을에 체중 느는 '진짜' 이유는?

오늘(20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중부지방에서 비가 내려 오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예상 강수량은 최대 70mm이며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말도 살찌는 계절답게 가을은 여름철

눈 뜨자마자 머리 '지끈'... 잠잘 때 숨이 막혔던 증거?

아침 두통이 심하다면, 수면 주 호흡이 불안정한 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일 가능성이 높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잘 때 기도가 막혀 10초 이상 호흡이 멈추는 질환이다. 이는 심한 코골이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 아침에 일어났을 때 심한 두통을 느끼게 할 수 있다.  뇌에 산소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해 혈액량을

국내 첫 중입자치료 환자...전립선 암 제거 ‘성공적’

국내 첫 중입자치료를 받은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경과가 공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암병원은 전립선암 2기 진단을 받고 지난 4월 중입자치료를 받은 최모(64)씨의 치료 후 검사에서 암 조직이 제거됐다고 19일 밝혔다. 최씨는 작년 건강검진에서 전립선암 의심 소견을 받았다. 이후 정밀검사를 받은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