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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복부 비만 방치하면, 변실금 위험 높아져…환자의 3분의2가 여성

축 처진 뱃살 그대로 두면…대변 찔끔 나오는 ‘이 병’ 위험 높다

복부 비만을 계속 방치하면 훗날 대변을 의지대로 조절하지 못하는 변실금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이용해 약 7500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제1 저자인 브렌트 히라모토 박사(위장병 및 간장학, 내시경)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정액색, 고환 덩어리, 손톱 모양 등 집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는 건강 테스트

“男정액이 ‘이 색’으로 보인다면?”…집에서 확인하는 남성 건강 8

영국 남성 건강 포럼(Men’s Health Forum)의 연구에 따르면 18세에서 44세 사이의 남성은 여성보다 의사를 만나는 일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간이 부족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넘기거나, 부끄러워서거나 등의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여성들은 작은 신체의 변화에도 섬세하게 받아들이는 반면, 남자들은 무심하게 받아들이기에 잠재적으로는…

변비로 고생이라면 전날 밤 병아리콩 섭취 도움...아침에 대변 수월히 볼 수 있어

“모닝똥 성공?” 아침 쾌변하려면?…전날 밤 ‘이것’ 한줌 먹어라!

아침에 시원하게 대변을 보려면 전날 밤 '이것'으로 야식을 먹는게 좋겠다. 바로 병아리콩 한 줌. 최근 미국 뉴욕일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양 전문 이사벨 바스케즈 박사는 매일 아침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먹어야 하는 간단한 야식으로 는 병아리콩을 꼽았다. 변비약을 먹거나 최신 유행하는 독소나 장 클렌징을 할 필요 없이 병아리콩 한 줌만…

이부프로펜 복용 후 '스티븐 존슨 증후군' 겪어

“흔한 진통제 한알 먹었을 뿐”…40대女 얼굴과 몸이 빨갛게, 무슨 일?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염진통제인 이부프로펜을 복용 후 심각한 부작용을 겪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라크에 거주하는 45세 여성은 독감 증상으로 이부프로펜을 복용 후 몇 시간이 채 되지 않아 얼굴이 부어오르고 입술 염증과 팔다리 발진, 눈의 분비물과 통증이 나타나 티카르 알 나시리야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의료진은…

[셀럽헬스] 가수 이홍기 화농성 한선염 고통 토로

“엉덩이에 피고름 철철”…이홍기가 앓은 ‘이것’, 원인은?

가수 이홍기가 화농성 한선염의 고통에 대해 털어놨다. 16일 방영된 SBS ‘강심장 VS’에 출연한 이홍기는 화농성 한선염을 앓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홍기는 “화농성 한선염이란 병을 앓고 있다”며 “엉덩이에 피와 고름이 철철 나고 여벌 팬티를 들고 다닐 정도로 심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드름처럼 그런 느낌의 고통, 통증의 깊이가 아니다”고…

[취임] 한원곤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장

대한적십자는 지난 15일 서울적십자병원에서 한원곤 신임 의료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한원곤 의료원장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후 고려대 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 교수, 강북삼성병원장, 한국병원정책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제4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으로 재직하던 2020년 국민포장을 수상했고, 대한대장항문학회장, 대한외과학회장 등을 맡기도 했다.…

장기간 오래 앉아 있었더니... 엉덩이 근육 줄고 ‘납작’

“엉덩이 납작, 종아리 물렁”… 최악의 생활 습관은?

나이 들면 체형의 변화도 두드러진다. 특히 하체 근육이 예전 같지 않다. 엉덩이는 갈수록 납작해지고 종아리는 물렁해진다. 보기에도 민망하지만 무엇보다 건강 악화의 신호일 수 있다. 갱년기를 겪는 중년 여성의 허리는 굵어지고, 피하지방은 늘어나지만 근육은 눈에 띄게 빠진다. 엉덩이가 납작해지고 종아리가 약해지는 이유다. 내 몸에 무슨 일이…

골반저 강화 운동 '브릿지 케겔 운동'... 남성 잔뇨, 빈뇨 등 방광문제 개선할 수 있어

소변 자주 마려운 男… ‘이 동작’ 하면 잔뇨·빈뇨 나아진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남성들은 누워서 항문을 조이는 동작을 꾸준히 해보는 것이 좋겠다. 일반적으로 출산을 앞둔 여성이 하는 골반저 운동이 남성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표적인 골반저 강화 운동은 브릿지 케겔 운동이 있다. 이 운동은 편하게 누워서 엉덩이를 들어준 뒤 항문을 조이고 3~5초 동안 버티면 된다. 이를 1세트로 설정하고…

암이 항문 괄약근 침투한 경우 인공항문(장루) 가능성

“내 항문 어떡해? 너무 많은 직장암”… 최악의 생활 습관은?

작년 12월 발표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에만 대장암 신규 환자가 3만 2751명이나 나왔다. 이 가운데 직장암이 1만 5065명이다. 대장암 종류 중 항문과 연결되는 직장에 생기는 암이 바로 직장암이다. 발견이 늦으면 항문 손상 우려가 높아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직장암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오늘의 건강]

하루 3번 10회씩 남몰래 ‘이 운동’, …신체 노화 덜어준다

봄날씨 처럼 포근했던 주말과는 달리 25일 월요일 부터는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지며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오후부터 중국 상하이 쪽에서 접근해오는 저기압으로 인해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떨어지겠다. 이에 25일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평년기온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의 건강 = 시간의 흐름에 따라 몸도…

하루1~4리터의 가스 방귀나 트림으로 배출해야...자주 참으면 건강에 좋지 않아

“입 방귀?” 방귀 참으면…입에서 가스 나온다? 진짜?

방귀는 신체가 가스를 배출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필수적인 활동이다. 건강한 사람은 하루에 대략 1~4ℓ의 가스를 생산하고 매일 14~25차례 가스를 내보낸다. 의식하지 못한 채 나오는 방귀도 많다. 25차례 이상이라도 오래 지속되는데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방귀는 음식과 함께 입으로 들어간 공기가 장 속 음식물의 발효에 의해…

음식으로도 변하지만, 출혈과 세균이 원인일 수도

“토마토 안먹었는데 빨간똥?”…오늘 본 대변 색깔 응급신호 4가지

우리가 먹는 음식이 우리를 구성하는 것처럼, 우리가 하루 종일 섭취한 음식은 소변이나 대변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노란색 소변이나 갈색 대변이 아닐 경우 당황하기 마련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영국 매체 더선이 보도한 ‘대변색으로 보는 건강’에 대해 알아본다. 고구마 안 먹었는데 노란색 변? 만약 하루 종일 먹은 음식…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증상 완화되고, 삶의 질 향상

고약한 크론병…장 질환 다스리는 데 도움 되는 운동 7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어디에서든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대장과 소장이 연결되는 부위에서 가장 많이 생기는데, 궤양성 대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의 내면뿐 아니라 점막 층 이하까지 침범한다. 크론병은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인체 면역 체계에 문제가 있으며 환경과 장내 박테리아가 영향을 끼쳐 병이 발생하는…

美 연구진, 고추 속 캡사이신...신경통 완화 효과 있다

“고추의 매운 맛… ‘이런 통증’까지 날린다”

고추의 화력이 신경통에도 통했다. 심한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이 신경병성 통증(NP)을 완화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경병성 통증은 신경계의 손상이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난치성 만성 통증이다. 주로 날카롭고 화끈거리며 저린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 관절염이나 척추관협착증 등 근골격계질환에…

연세대 생명공학과 변상균 교수팀 연구

몸 속 ‘독소’ 안빠진다…미세플라스틱 쌓인 장에 생기는 일?

체내에 쌓인 미세플라스틱이 장 누수를 유발하고 염증성 장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염증성 장질환은 장에 원인불명의 염증이 만성적으로 생기는 병으로,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다. 플라스틱은 마찰, 빛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 미세한 플라스틱으로 파편화돼 마이크로플라스틱(5mm 이하) 또는 나노플라스틱(1-1000nm)으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서식하기 좋은 욕실...살균 세정제로 꼼꼼히 자주 청소해야

건강 잡는 깨끗한 욕실…변기 자주 닦고 수건 말려 사용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집안 내 위생 관리도 중요하다. 특히 습도가 높아 세균 등이 서식하기 쉽고 온 가족이 매일 자주 사용하는 욕실은 특별히 신경을 써 관리해야 하는 공간이다. 되도록 자주 살균 세정제를 사용해 각종 세균, 곰팡이를 깨끗하게 제거하는 게 좋다고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고속도로에서 응급 배변 신호...몸이 극복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참기, 어떻게?

“이러다 싸겠네”…꽉 막힌 고속도로서 ‘급똥’ 온다면?

인생의 위기는 다른데 있지 않다. 몸이 무언가를 참기 불가한 상황, 즉 극도의 긴장에 몰려 있을때 우리는 일생일대 위기에 직면한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급똥이다. 화장실에 바로 뛰쳐갈 수 있다면 그건 위기가 아니다. 변을 볼 수 있는 환경에 처해있지 않을 때야 말로 인생 최대의 위기 중에 위기다. 그대로 지릴 것인가, 인내의 한계로 치달을 것인가.…

생선은 대장염 위험 54%↓, 설탕음료는 염증성 장 질환 위험 42%↑

우리 아이 장 튼튼하게 크려면 ‘이 음식’ 피해야

유아들은 입 짧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유아기에 설탕 든 음료를 먹이지 않고 생선과 야채를 많이 먹이는 건강한 식단을 고수하는 것이 십대가 될 때까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 질환(IBD)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소화관(Gut)》에 발표된 스웨덴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케어 기업탐방 2] 로엔서지컬

“순수 우리 기술로 세상에 없던 수술로봇 만들죠”

“의료용 로봇을 선택한 이유요? 제일 어려운 분야이기 때문이죠. 공학자의 숙명은 있는 것을 개량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한 적이 없는 물건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서울 강남 한복판인 선릉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한국기술센터가 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기관과 기업들이 입주한 곳이다. 이 건물 15층엔…

질병청 국가예방접종 도입 우선순위 결과 발표

HPV 예방접종 남학생도?…국가예방접종 지원 어디까지

국가예방접종 우선순위 도입 대상이 발표됐다. 질병관리청은 25일 인플루엔자 백신 확대, 고령층 폐렴구균(PCV13) 백신 도입, HPV 9가 백신 도입 및 대상 확대, 고령층 대상포진 백신 도입 등이 우선순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이날 '국가예방접종 도입 우선순위 설정 및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국가예방접종은 국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