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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생활습관의학’ 의사들, 20일 부산에서 특별한 정보 전한다

“치매도 아토피도 약 먹지 않고 막을 수 있다?”

알츠하이머 등 치매는 막을 수 없다. 하지만 증상이 악화하는 걸 늦출 수는 있다. 그러기 위해선 약을 먹을 수도, 생활습관을 고쳐 예방할 수도 있다. “만병의 근원” 비만도 그렇다. 초고도비만은 약으로, 수술로 고쳐야 한다지만 그에 앞서 우선 해야 할 일이 생활습관 개선부터다. 우리 몸 면역력 문제도, 아토피 등 자가면역질환도 원인을 파고 들면 우리…

“혈압 높으면 운동하지 마라?” 고혈압에 대한 오해와 진실 6

나이 들수록 체중이 불어나면, 따라서 혈압도 높아지기 십상이다. 스트레스도 혈압 상승의 요인이라고 알려졌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정말 고혈압에 걸리게 될까? 혈압이 높은 사람은 운동을 해야 할까, 하지 말아야 할까? 우리가 흔히 고혈압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오해와 진실을 알아본다. ◆ 추운 겨울, 혈압…

[박효순의 건강직설]

질병과 건강 좌우하는 식습관 ‘무엇’을 ‘어떻게’?

암,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고혈압 같은 주요 만성질환들은 다양한 후천적인 요인 중 식생활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병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아주 오랜 기간 누적된 결과로 생기는 것이다. 전문가들이 건강을 위해 ‘평소 좋은 식습관을 실천하라’고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식습관을 개선하면 많은 만성질환의 발병 위험을 줄일 수…

항상 ‘피로’를 달고 사는 당신… 지금 당장 체크할 것 10가지

항상 ‘피곤하다’는 말을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과로나 수면 부족 등 눈에 띄는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매일 피로감이 심각하다면, 그건 뭔가 다른 문제가 있다는 신호이다. 만성피로는 그대로 방치하면 일상생활이 무기력해지고 사회생활이나 건강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항상 피로를 달고 산다면, 아래 10가지 사항을 체크해보고 피로의…

일상에서 반복되는 일들로 행복감을 높일 수 있어

행복 유지에 좋은 ‘작은’ 습관들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기는 어렵다. 하지만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유지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으로 반복하는 몇 가지 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정보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은 행복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하루 습관들을 소개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에 국내산 농산물 선호 현상 증가

코로나19로 찾아온 변화, ‘국내산’ 우유 선호도 높아져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삶은 많은 변화를 겪었다. 마스크는 외출 필수품이 됐고 각종 건강기능식품도 챙겨 먹기 시작했다. 면역력이 걱정돼 음식에도 더욱 신경을 쓰는데, 특히 신선하고 운송 거리가 짧은 ‘국내산’ 먹거리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났다. 건강음료 우유도 국내 원유 선호 현상을 보였다. 2022년 한국산학기술학회 춘계…

고혈압은 골다공증 등 합병증 불러와 엄격히 관리해야

20~30대 고혈압 급증, 더 이상 노인성 질환 아냐

고혈압은 혈압이 정상보다 높아진 상태로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을 말한다. 2021년 만 19세 이상인 성인 고혈압환자는 1374만 명이다. 그중 20대는 2016년 약 2만 5000명에서 2020년 약 3만 5000명으로 43%나 증가했고 30대도 2016년 약 15만 명에서 2020년 약 19만 명으로 26%나…

후회없는 30대를 위한 7가지 방법

30대는 바쁜 시기다. 사회에 발을 내딛은 지 얼마되지 않고 할일은 많아진다. 요즘은 이 나이대에 가정을 꾸리는 사람도 많다. 집 안팎으로 할일이 쌓여 있다. 후회없는 30대를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과 가정, 돈과 건강을 모두 챙기며 보내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대장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 4가지

대장암 환자가 늘고 있다. 대장암의 5% 정도는 유전적 원인 때문에 생기고 95%는 식생활, 흡연, 잦은 음주 등 후천적 요인으로 발생한다. 식생활 개선이 어렵다면 당장 담배부터 끊어야 하는 이유다. 일반인은 50세 이후 5년에 한 번씩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40세 이후 혈변이 나오거나 배변 습관이 갑자기 변했다면 곧바로…

젊은이 위협하는 노인성 질병 7가지

노인들이나 걸리는 병이라고 해서 젊은이들은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겨지는 질병들이 있다. 하지만 60~70대에 주의하면 되는 것으로 여겨졌던 이른바 ‘노인성’ 질병들이 의외로 차츰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 질병의 ‘세대 파괴’ 현상은 식생활 변화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등 생활양식의 변화 탓이…

고혈압 예방에 도움 되는 음식 7

미국심장학회는 고혈압의 기준을 수축기 혈압(최고 혈압) 140에서 130으로 대폭 낮춘 새로운 고혈압 지침을 발표했다. 새 지침에 따르면 수축기 혈압을 기준으로 120 이하를 정상 혈압, 120~129를 직전 고혈압, 130~139를 1단계 고혈압, 140 이상을 2단계 고혈압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1단계…

’지끈지끈’ 편두통, 뇌질환이 보내는 경고일수도

두통은 전체 인구의 70~80%가 일 년에 한 번 이상 경험하는 흔하면서도 괴로운 질환이다. 특히 편두통은 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과 업무에 지장을 초래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편두통이란 무엇이며 이를 예방, 대처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혹시 내가 편두통 환자? 편두통은 대개…

대장암 예방 위해 기억해야 할 4가지

대장암 환자가 늘고 있다. 대장암의 5% 정도는 유전적 원인 때문에 생기고 95%는 식생활, 흡연, 잦은 음주 등 후천적 요인으로 발생한다. 식생활 개선이 어렵다면 당장 담배부터 끊어야 하는 이유다. 일반인은 50세 이후 5년에 한 번씩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40세 이후 혈변이 나오거나 배변 습관이 갑자기…

피로를 부르는 나쁜 식습관 5

잠도 잘 자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활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몸이 처지고 기운이 없다면 당신의 식생활을 한 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우리의 몸은 음식으로부터 얻는 영양분과 에너지에 의존하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 자료를 토대로 …

여성 빈혈 나이별 원인 다르다

빈혈의 대표 증상으로는 어지럽거나 순간적으로 눈앞이 핑 도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것이다. 빈혈은 혈액이 인체 조직의 대사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조직의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증상이다. 따라서 빈혈이 있으면 우리 몸은 여러 가지 증상을 보인다. 다만 빈혈이 일반적인 질환과는 달리 특정 부위의 강한 고통 등을…

건강수명의 핵심 “위장이 쉬는 시간을 늘려라”

저녁 6시~7시 이후 음식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다이어트의 핵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살빼기에 성공한 어느 유명인은 “저녁 6시 이후에는 물도 마시지 않았다”고 했다. 이른 저녁 이후 아침까지 음식을 먹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간헐적 단식이 된다. 아침 식사를 오전 7시 30분~8시 전후로 한다면 13~14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하게…

고기 섭취가 장수의 걸림돌? 어떻게 먹어야 할까

건강을 생각해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육류 섭취로 인한 각종 질병이 부각되면서 일부러 고기를 피하는 사람도 있다. 고기는 정말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까? 우리나라에서 대장암이 급속히 늘고 있는 것을 육류 섭취와 연관짓는 경우가 있다. 국립암센터-국가암정보센터는 "식생활은 대장암 발병에…

암 예방에 도움될까? 쌀밥, 잡곡밥의 장단점

대장암, 췌장암 등 식생활을 통해 생기는 질병이 늘어나면서 쌀밥과 잡곡밥에 대해 엇갈린 시선이 있는 게 사실이다. 흰쌀밥, 흰식빵보다는 잡곡밥, 통밀빵 등을 몸에 좋은 음식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상대적으로 흰쌀밥은 잡곡밥에 비해 '홀대'를 받고 있는 것 같다. 과연 진실은 무엇인가. 잡곡밥은…

뇌졸중 예방하는 건강 수칙 3가지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에 손상이 오고 인지 기능 장애, 신체 장애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과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으로 구분한다. 뇌졸중은 주로 50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나이가 들수록 발생이 많아지는 노인 질환으로 인식돼 왔지만,…

부부 동시에 위암… “찌개를 같이 떠먹었어요”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이다. 환자 수가 많으니 암 병동을 가면 위암 환자를 쉽게 만날 수 있다. 환자 가운데 부부가 모두 위암을 앓고 있는 경우가 있다. 부부라면 유전성과는 큰 관계가 없는데, 왜 같은 암에 걸린 것일까? 위암은 식생활과 관련이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