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리아2012, 12~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보건복지부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국제행사인 ‘바이오 코리아2012(BIO KOREA 2012)’를 12~1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보건산업진흥원·충북이 주관하고, 복지부·지경부·경기도 등 33개 단체가 후원한다.
바이오 코리아는 전 세계의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 바이오 산업분야의 기술·정보 교류의 장이다. 2006년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 7회 째다. 그 동안 국제 바이오 산업계의 기술이전·수출·투자 확대, 국·내외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등으로 국내 바이오산업의 해외진출과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약 500개 기업과 총 2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막식에는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장, 다토 람란 이브라힘(Dato Ramlan Ibrahim)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아민 후세인 알 아미리(Amin Hussain Al Amiri) UAE 보건부 차관보, 블라디미르 쿠즈네소프(Vladimir Kuznesov) 러시아 연해주 보건부 국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