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삼성병원장에 김계정 교수 취임
마산삼성병원은 신임 원장에 김계정 전 강북삼성병원 건강의학본부장(피부과)을
8월 1일자로 임명했다.
김계정 신임 원장은 7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를
마쳤다. 김 신임 원장은 84년부터 2009년 7월까지 26년간 강북삼성병원에 근무하며
피부과 주임과장, 기획실장, 진료부원장, 건강의학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원장은 대한피부과학회 이사로 2011년 세계피부과학회 서울 대회 유치에
기여했으며, 세계피부과학회 부사무총장 직을 맡아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마산삼성병원은 710병상에 권역응급의료센터, 건강의학센터, 안이센터, 심혈관센터,
소화기센터, 신장센터 등을 갖춘 경남 지역의 주요 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