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면역력 강화 일등공신은?

[오늘의 건강] 식습관 개선과 꾸준한 유산소 운동으로 건강 지켜야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화요일인 오늘(4일)은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늦은 오후부터는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6일까지 전남권·경남권 남해안·경남 남서 내륙·제주도·서해5도가 30~80mm, 수도권·강원도·충남권·전북·경북 북부 내륙·경남권이 20~60㎜, 강원 동해안·충북·경북권·제주도 북부 해안·울릉도·독도가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보됐다.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늘의 건강 = 일교차가 심해지는 봄철에는 우리 몸이 기온차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일교차 심한 봄철 건강을 지키고 컨디션을 유지하려면 먼저 식습관을 개선해보자. 탄수화물, 고열량 고나트륨 음식 등은 멀리 하고 싱싱한 채소와 과일, 생선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운동도 봄철 건강관리에 중요하다. 조깅, 자전거 타기, 요가,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 운동 강도는 욕심 내지말고 천천히 높여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환기를 제대로 시키지 않으면 건물 내부에 있는 각종 바이러스들이 우리 몸에 침투해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주기적으로 환기를 하고 유해 물질을 바깥으로 배출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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