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 불안….마그네슘, 칼슘 등이 안정 도와

[오늘의 건강]

해바라기씨는 마그네슘이 풍부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신 안정에 도움을 준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흐리다가 일부 비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 충남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에서 5㎜ 미만,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 충남북부 등에서 0.1㎜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가 되겠다

오늘의 건강 = 지진, 이태원 사태 등으로 인해 마음에 불안정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마음이 불안정하면 우리 몸 속의 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면역력이 약화될 수 있다. 정서적 안정은 몸의 질병 예방에도 매우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은 마그네슘, 칼슘 등이 있다. 마그네슘은 신경에 작용해 흥분을 가라앉혀 초조함, 긴장감을 덜어주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부족하면 초조함, 신경과민, 경련, 불안증, 불면증 등이 나타난다. 마그네슘은 현미, 해바라기 씨앗과 같은 견과류와 녹황색 채소에 많이 들어있다.

칼슘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배출량이 많아지며, 부족하면 불안해지고 짜증이 잘 나는 경향이 있다. 칼슘은 우유, 치즈, 뼈째 먹는 작은 생선, 녹황색 채소 등에 많이 있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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