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비건 뷰티’로 MZ소비자 공략

동물성, 동물유래 원료, 동물실험 없는 비건 제품

랩클
[사진=현대약품]
현대약품은 최근 가치소비와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MZ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비건 뷰티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제품 성분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MZ 세대의 특성에 맞춰 동물성, 동물유래 원료와 동물실험이 없는 비건 제품을 개발한 만큼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랩클 마일드 클렌징 젤’과 ‘랩클 스텝 다운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이다. 두 제품 모두 모든 생산 과정에 동물성, 동물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실시하지 않는 제품에 발급되는 이탈리아 비건인증(V-Lavel)을 획득했다.

랩클 관계자는 “외면의 아름다움만이 아닌 사회적, 윤리적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비건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하게 됐다“며 “자연과 과학의 가장 완벽한 밸런스를 추구하는 랩클의 브랜드 철학에 따라 이번 비건 뷰티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비건 및 클린 뷰티 제품 개발 및 라인업 확장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의 랩클은 20년간 연구해 개발한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이다.

    장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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