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나이보다 빨리 늙고 있다는 신호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주근깨.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상 징후가 있다면 검사가 필요하다. [사진=아이클릭아트]
나이보다 젊게 사는 것은 많은 이들이 바라는 것이다. 그러나 건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실제 나이보다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몸의 노화가 나이보다 빠르게 진행된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미국의 건강매체 웹엠디는 최근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들에 대해 소개했다.

느려진 걸음걸이

40대 때 걸음걸이가 느려진다면 평소보다 더 빨리 늙어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걷기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가장 좋은 운동 중 하나이다. 걷기 운동을 처음한다면, 하루에 5분씩으로 시작해서 최대 30분으로 늘리도록 하는 것이 좋다. 속도는 1분에 100보까지로 높여간다.

주근깨

갈색 주근깨는 얼굴, 손, 팔에 가장 자주 나타난다. 특히 50세 이상에게 흔한데, 대부분은 해롭지는 않지만 수년 동안 햇볕을 쬐어 왔기 때문에 발생한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경우 의사에게 문의해보는 것이 좋다

Δ색깔이 검다 Δ모양이 바뀐다 Δ출혈이 있다 Δ테두리가 거칠다

가급적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햇빛을 가리도록 하자. 태양이 가장 강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야외에 있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기억력 문제

가벼운 기억력의 변화는 노화와 함께 진행되며 40대부터 시작될 수 있다. 하지만 알츠하이머를 비롯해 치매의 대부분의 경우 65세 이후에야 발생한다. 그리고 치매는 노화의 정상적인 부분이 아니다. 또렷한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습관을 가지는 게 좋다.

Δ건강하게 먹기 Δ사교 활동을 계속하기 Δ운동하기

관절 통증

나이가 들수록 골관절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남자는 45세 이후에, 여자는 55세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치료법은 없지만 진행을 늦출 수는 있다. 일주일에 한 시간 정도 운동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유연성, 근력 훈련,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피부 건조

피부는 나이가 들수록 유분(기름)을 덜 만들어내기 때문에, 특히 40살이 넘으면 건조하고 칙칙해질 수 있다. 하지만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은 습관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다. 지나치게 건조한 피부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습관을 갖도록 하자.

Δ뜨거운 물이 아닌 따뜻한 물로 짧은 목욕이나 샤워하기
Δ피부를 부드럽게 씻고 수분을 잘 공급하기 Δ물 충분히 마시기

쉽게 멍듦

60세가 넘으면 더 흔해지는데,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얇아지고 지방이 빠지며, 혈관도 더 약해지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멍은 무해하고 저절로 사라진다. 하지만 가슴이나 등, 얼굴에 큰 멍이 들거나, 특정한 약을 먹은 후 멍이 들 경우는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야 한다.

실내나 실외 계단 걷기는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편한 운동이다. [사진=아이클릭아트]
계단 오르기가 힘들어짐

가끔 계단 오르기가 힘들어지는 것은 정상이다. 하지만 다른 일상 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힘들다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다.

허리가 굵어짐

체지방은 나이가 들면서 배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 폐경 후 여성들에게 특히 그렇다. 나이와 상관없이, 두꺼운 허리는 심장병과 제2형 당뇨병과 같은 건강상의 문제를 동반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35인치 이상일 때, 남성의 경우 40인치 이상일 때 건강상의 위험이 높아진다. 규칙적 운동과 건강한 식단은 허리 사이즈를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손아귀 힘 약화

병을 열 때 손에 더 힘을 주어야 하거나 핸들을 꽉 잡지 못할 수도 있다. 보통 50대부터 악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점토를 가지고 놀거나, 스트레스 공을 쥐어 짜거나, 수건의 물을 짜서 악력을 유지할 수 있다. 만약 일찍 또는 갑자기 악력을 잃는다면, 관절염, 신경 손상 또는 다른 건강상의 문제일 수 있다.

시력 문제

40대가 되면 메뉴를 읽는 것과 같이 가까이서 보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데, 노안이 시작된 것이다. 때때로 노화는 녹내장, 백내장, 황반변성과 같은 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이 리스크를 줄이려면: Δ장파장 자외선(UVA) 및 중파장 자외선(UVB)으로부터 보호하는 선글라스 착용 Δ금연 Δ건강한 식단 Δ운동 Δ매년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생리 불순

보통 30대 후반이나 40대 초반에는 생리가 덜 규칙적이 되는데, 이를 폐경 전후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나이가 들면 여성의 몸은 에스트로겐을 적게 만들게 되는데, 이는 생리가 더 가볍고 짧거나 덜 자주 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30대에 갑자기 생리가 많이 다르거나 아프면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조기 폐경의 징후일 수 있다.

김수현 기자 ksm78@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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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댓글
  1. 놀랏DAY

    항상 건강하고 유익한정보 김사합니다

  2. 익명

    코메디 덕분에 상식많이 듣고 도움됩니다.화팅..짱..

  3. 김수강

    남자들 발기는 관련없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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