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세대 간의 대화’ 온라인 대담 진행

[사진=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는 25일 오전 10시 협회 유튜브 채널 ‘Bio TV’를 통해 특집2화 ‘Generation to generation talk on new drug development'(신약개발에 대한 세대 간의 대화)를 방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집 프로그램은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 출범한 ‘글로벌 밍글(Global Mingle)’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1세대 신약개발 연구자이자 미국 제약사 제노스코 대표인 고종성 박사와 차세대 뇌질환 솔루션 스타트업 뉴로핏의 빈준길 대표가 신약개발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1조4000억 규모의 기술 수출로 화제가 된 폐암 신약 물질 ‘레이저티닙’ 개발 스토리부터 최근 진행하고 있는 알츠하이머 치료제까지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최근 각광받는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의견과 조언이 다뤄질 계획이다.

한국바이오협회 교류협력팀 황주리 팀장은 “신약개발 연구자의 세대간 대화 속에서 1세대 연구자이자 사업가의 수많은 경험과 더불어 새로운 세대의 바이오헬스 창업스토리가 담겨 바이오산업내의 기창업자 그리고 예비창업자 시청자들에게 좋은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장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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