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탈모의 계절? 머리숱 지키려면 이렇게

[날씨와 건강] 겨울철 심해지는 탈모, 증상 및 예방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대전 -3도, 부산 2도 등 전국이 -7도에서 2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겠다.

☞오늘의 건강=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탈모가 일어나기 쉽다. 또한 다른 계절에 비해 일조량이 줄어들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증가하는 것도 겨울철 탈모 발생 요인 중 하나다.

만약 하루에 모발이 100가닥 이상 빠지며 예전에 비해 가늘어지고 힘이 없다면 탈모 초기일 가능성이 높다. 위와 같은 변화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이미 탈모가 진행 중이라고 볼 수 있으므로 서둘러 치료에 나서야 한다.

치료에는 경구 치료제와 바르는 약제를 먼저 사용한다. 보통 3개월 정도 지나면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약물 치료로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했다면 자가모발이식술을 고려해 볼 만하다. 뒤통수의 굵고 좋은 모발을 떼어 탈모 부위에 심는 수술법이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가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하고, 수분도 많이 섭취해야 한다. 춥다고 지나치게 뜨거운 온도로 머리를 감거나 말리는 것은 좋지 않으며,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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