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강화·노화 방지…밤이 몸에 좋은 이유

[날씨와 건강] 밤의 건강 효능과 섭취 시 주의할 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4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도가량 낮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지므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오늘의 건강= 추위를 피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겨울철에는 간식을 자주 찾게 된다. 따끈한 군고구마, 군밤, 붕어빵 등 날씨가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간식들이 있다. 그중 밤은 감기 예방, 피로 회복 등에 도움이 되는 영양식품이다. 밤의 건강 효능에 대해 더 알아본다.

밤에 든 비타민 B6는 우리 몸의 단백질 대사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또 음식으로 섭취한 포도당 대사를 촉진시키는 비타민 B1도 풍부해 우리 몸의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도움을 준다. 항산화, 피부 미용,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비타민C도 함유하고 있다.

밤에는 필수 지방산인 리놀렌산도 풍부한데, 리놀렌산은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을 개선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밤 100그램에는 탄수화물이 34.5g 들어있으므로 다이어트 중이라면 과다 섭취를 삼가야 한다.

한편, 밤을 고를 때는 알이 굵고 무거우며 벌레 먹은 곳이 없는 것, 도톰하며 껍질에 윤기가 나는 것이 좋은 밤이다. 보관할 때는 세척한 밤을 약한 소금물에 1시간 담가둔 뒤 헹궈 비닐봉지에 넣고 밀봉해 -1℃~0℃ 정도의 온도에 저장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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