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자국 걱정 없애 줄 3가지 방법

[사진=Maridav/gettyimagesbank]
20대 직장인 이씨는 최근 마스크로 인한 피부 고민이 생겼다. 아직 20대라 여태껏 피부 노화에 대해 고민을 해본 적이 없는데, 마스크를 벗고 난 후에도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는 마스크 자국 때문에 처음으로 피부 탄력이나 노화 문제를 실감하게 된 것이다. 마스크 착용으로 색조 화장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올 가을에는 시즌마다 구입하던 색조 화장품 대신 피부 본연의 건강을 잘 관리해줄 수 있는 ‘괜찮은’ 스킨케어 제품에 투자해 탄력을 관리해볼 계획이다.

과학의 눈부신 진보에도 불구하고 인류에게 노화란 여전히 풀리지 않은 과제 중 하나다. 유전부터 나이, 환경적인 요인까지 수많은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변치 않은 진실은 하나. 피부의 탄력과 보습을 담당하는 콜라겐 함유가 25세 이후 매년 1%씩 감소하는가 하면, 날로 심해지는 환경오염과 기후 변화, 각종 스트레스 등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피부 노화가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서 콜라겐을 분해하는 단백질효소가 늘어나 콜라겐이 줄어들면서 피부 노화가 가속화되는데,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온도 상승과 자극, 크게는 코로나 블루까지, 그런 의미에서 작금의 펜더믹 상황은 우리 피부에게 좋지 않은 상황임에 분명하다. 건강과 안전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요즘, 화장품 업계 역시 예외는 아니다. 노화 관리에 있어서도, 피부 본연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믿게 된 것이다.

마스크 자국이 빨리 사라지는 것뿐만 아니라 마스크 자국 자체가 잘 생기지 않는, 근본적으로 젊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에 주목하라. 쉬우면서도 우리 몸과 피부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1. 자외선 차단 및 충분한 수분 섭취

가을이라고 자외선에 방심해서는 안된다.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은 1년 내내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또한 충분한 수분 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피부 탄력도 쉽게 떨어질 수 있으므로 수분 섭취 및 피부 보습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배뇨를 촉진해 체내 수분을 빨리 배출시키는 커피 등 카페인 음료는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충분한 숙면 역시 피부 컨디션 회복으로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

2. 저분자 콜라겐 혹은 과일 섭취

콜라겐이 피부 탄력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유명하다. 하지만 보통 콜라겐은 입자가 커서 우리 몸이나 피부에 잘 흡수되지 않는 것이 특징. 최근에는 분자 크기를 잘게 쪼개 흡수율을 높인 저분자 형태의 콜라겐이 함유된 이너뷰티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어 있다.

피부의 탄력이나 노화를 늦추는데 필요한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블루베리 섭취도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분자영양학 및 식품연구’에 게재된 2009년 연구에 의하면 이 성분이 콜라겐 분해를 감소시키며, 콜라겐의 생성에도 도움을 준다.

3. 인삼 성분의 화장품 사용

[사진=kuppa_rock/gettyimagesbank]
인삼 속 사포닌 성분인 진세노사이드는 피부 노화 완화 효과로 피부 본연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피부 건강 개선에 유효한 희귀 사포닌을 추출하고 수천배로 농축,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시키는 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인삼 성분 진세노믹스TM가 함유된 화장품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진세노믹스TM는 피부 건강 및 탄력을 지켜주는 특별한 인삼 성분이다.

365일 탄탄한 피부로 가꾸고 싶다면, 인삼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을 이용한 셀프 홈케어 탄력 마사지 방법도 추천한다. 양 볼, 이마, 턱 아래까지 적당량을 나눠 바른 후, 피부 결을 따라 얼굴 전체에 부드럽게 펴 바르고, 손바닥으로 지그시 눌러 인삼 성분을 피부에 흡수시켜준다. 이때 손바닥으로 수직의 느낌으로 끌어 올리듯 발라 준다. 아래에서 위로 힘껏 올려주고, 이마에서 턱 끝까지 부드럽게 쓸어준다. 목은 아래에서 위로 올려주고, 턱 밑까지 탄력이 느껴지는 피부로 마무리해준다. 아침 저녁 2회씩 꾸준히 실천하면, 인삼 성분이 선사하는 피부 안티에이징 효과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 최소웅 책임연구원은 “최근 코로나19로 매일 마스크를 착용하자 다양한 피부 문제에 고민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번의 효과를 기대하는 것보다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피부 노화 완화에 효과적인 인삼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을 사용하고, 자외선 차단과 충분한 수분이 탄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김민철 기자 kmc@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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