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설사에 지사제 복용 요령은?

[사진=Biserka Stojanovic/gettyimagesbank]
오전 기온은 21~25도, 오후는 24~32도. 강한 세력을 유지한 태풍 ‘마이삭’이 내륙을 통과해 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다. 태풍의 북상으로 전역에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고, 오후부터는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차즘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겠다. 단 중부지방과 경북은 오후에도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 등 안전사고에 주의해야겠다.

☞오늘의 건강= 이처럼 비가 내릴 땐 고온다습한 환경이 형성돼 설사가 나는 세균성이질 등의 수인성 전염병이 발생하기 쉽다.

만약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셔 갑자기 설사가 나타나는 것으로 의심된다면 병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

설사 증상을 완화하는 지사제를 복용할 때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 약을 선택하도록 한다. 지사제는 장운동을 억제하는 로페라미드, 장내 살균효과가 있는 크레오소트, 아크리놀 및 수렴제·흡착제로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가 있으며, 그 외 유산균 정장제 등이 있다.

하지만 수일간 복용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땐 병원 상담이 필요하다. 지사제는 설사의 원인 치료보다 증상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약물이기 때문이다.

설사가 날 때는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보충해주는 것 역시 중요하다. 또한,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는 카페인 음료, 조리하지 않은 날 음식, 자극이 강한 음식은 피하도록 한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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