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들이고 멋있게 보이는 법 3

외모를 향상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유행하는 옷을 사 입고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게 아니다. 사실 과학적으로 증명된 방법들은 돈이 거의 들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습관적인 자각과 의식적인 자기 훈련이 필요한 것들이다. ‘데일리워스닷컴’이 패션을 넘어서 외모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소개했다.

1. 잠을 푹 자라

제대로 잠을 못 잔 뒤 거울을 보면서 눈 밑에 생긴 다크서클에 애통해 한 적이 있는가. 연구에 따르면 잠을 잘 못자면 피부 기능에 영향이 있고, 노화 증상이 증가하며 주변의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회복력이 약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은 외모뿐만 아니라 업무 성과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 밤에는 카페인과 당분, 많이 먹는 것을 피하고 조명을 어둡게 함으로써 숙면을 취하는 게 중요하다.

2. 자세를 바꿔라

자세를 바꾸게 되면 옷이 흘러내리는 선이 바뀔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정서적 반응에도 영향을 준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자세를 조금만 바꿔도 인지된 감정을 바꿀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행복감이나 분노 같은 감정들이 말을 전혀 하지 않아도 자세를 통해 많이 전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꼿꼿하게 서 있는 좋은 자세는 더 크고 날씬하며 더 자신감 있게 보이게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좋은 자세는 자연적으로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좋은 자세를 잡는 훈련을 스스로 해야 한다.

거울 앞에 서서 고개는 세우고 턱은 약간 들고 가슴은 세워 앞으로 펴고 배를 안으로 당기고 골반은 위로 빼주는 자세를 연습해야 한다. 이와 함께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 운동을 해주면 좋다.

3. 웃어라

연구에 따르면 억지로 웃어도 행복감을 증가시키고 스트레스를 낮추며 통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보톡스 주사를 맞은 사람은 찡그릴 수가 없기 때문에 주사를 맞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행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미소 짓거나 웃는 게 진부한 방법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상을 다르다. 웃느냐 웃지 않느냐에 따라 미묘하지만 중요한 사회적 개인적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심리학자이자 웃음 전문가인 마리안 라프랑스는 “웃음은 사회적 관계를 촉진하고, 갈등을 최소화하며 첫 인상을 좋게 한다”고 말한다. 직장에서 미소나 웃음은 긍정적이고 솔직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늘 미소를 짓거나 잘 웃는 사람들은 도전에 잘 대처하고 이에 따라 자신감과 전문성을 드러낸다. 기분 좋은 날이 아니더라도 그래도 웃겠다고 스스로를 확신시킨다면 자신감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자신을 보는 방법도 향상시킬 수 있다.

[사진=Master1305/shutterstock]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http://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