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젊다고 느끼면 성 만족도 높다(연구)

자신이 실제 나이만큼 나이들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성생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스로 젊다고 생각할수록 성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다는 것이다.

성 전문 미디어 속삭닷컴은 캐나다 워털루 대학교 연구팀의 논문을 인용해 “나이가 들었다고 느낄수록 성생활을 횟수가 적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다양한 성적 취향을 가진 40대 중반-70대 중반의 미국인 남녀 1,170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복지’에 대한 추적연구 자료를 분석했다. 이와 함께 조사 대상자의 10년 동안에 걸친 성행위의 질에 대한 태도 및 관심, 성관계 빈도 등을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스스로 젊다고 느끼는 것은 성생활의 질과 성관계에 대한 관심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중년 이후 나이를 의식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침실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다.

연구의 주요저자인 에이미 에스틸 연구원은 “사람의 성생활에는 심리사회적-생물학적 이유 등 다양인 요인이 작용한다”면서 “젊다고 생각하는 것은 성관계 빈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나이가 들었다고 느끼는 것은 성관계의 질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사람들이 불륜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대학에 진학하는 사람들이 고교 졸업 후 학업을 중단하는 사람들보다 더 바람을 피울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이다.

영국의 데이트 사이트 ‘빅토리아 밀란’이 호주 이용자 7만9,18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여유 시간이 많아 불륜을 저지를 확률이 높고, 교육 수준이 낮은 사람들은 노동시간이 많아 불륜을 저지를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Arthur-studio10/shutterstock]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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