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 두렵다면 꼭 확인” 식품 표시 보는 법

 

‘비만과 과체중이 걱정된다면 열량과 당함량을 확인하세요.’

비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 선택에 고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외식에 대한 걱정으로 도시락을 갖고 다니는 사람도 있지만 불편한 것도 사실이다. 이럴 때 식품 포장에 있는 영양표시만 꼼꼼히 확인해도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식품 포장에는 ‘1회 제공량’과 ‘총 제공량’이 모두 표시되어 있다. ‘총 제공량’은 한포장의 전체 중량을 말하는 것으로, 제품 크기에 따라 ‘1회 제공량’과 같을 수도 있고, 여러 개의 ‘1회 제공량’이 모여 ‘총 제공량’을 구성할 수도 있다.

특히 1회 제공량을 기준으로 영양성분이 표시되어 있으므로, 총 제공량은 얼만큼인지, 자신은 몇 회의 제공량을 먹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하루 열량 권장섭취량은 2,000kcal이고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당 권장섭취량은 6티스푼(25g) 이하, 나트륨 권고량은 2,000mg이다.

비만 예방을 위해 체중 관리를 하고 싶다면 열량 표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1회 제공량 당’ 열량에 자신이 섭취한 ‘1회 제공량’ 횟수를 곱하면 총 섭취 열량을 알 수 있다. 지방 18%이란 해당 제품의 ‘1회 제공량’에 하루 필요 지방량의 18%가 있다는 의미이다.

비만과 과체중이 걱정되는 경우 열량과 당함량을, 혈압이 우려되면 나트륨 함량과 ‘%영양소기준치’를, 심혈관질환이 걱정된다면 트랜스지방 함량과 포화지방·콜레스테롤의 ‘%영양소기준치’를 확인한다. ‘%영양소기준치’는 영양소의 하루 필요량 대비 식품 1회 제공량당 영양소의 양을 말한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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