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 스타킹이 뭐기에…연예인들 가세 ‘전쟁’

 

탤런트와 방송인, 개그우먼까지 압박스타킹 전쟁에 가세했다. 압박스타킹이 여성들 사이에 인기를 끌면서 인기인을 동원한 마케팅 전쟁이 불붙었다.

압박스타킹이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고 다리정맥류를 예방하는데다가 각선미를 살려주는 효과 가 있다고 소문나면서 온갖 브랜드 제품이 ‘비온 뒤 대나무 싹 쏟듯’ 생겨나고 있다. 이 때문에 시장이 ‘레드 오션’으로 바뀌면서 회사마다 인기인을 내세우며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클라라의 압박 스타킹 동영상과 화보는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끌었다. 오초희의 화보도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연예인을 따라 압박스타킹을 신었다가 되레 다리에 병이 날 수도 있다. 압박 스타킹을 수입 판매하는 회사마다 자사 제품이 최고라고 자랑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모르고 있다. 저가의 압박스타킹 가운데에는 무늬만 압박 스타킹이 많아 다리가 편하기는커녕 오히려 더 붓거나 다리정맥류가 생겨 병원을 찾는 여성도 적지 않다.

압박스타킹 수입업체 레그코리아의 박동석 대표는 “압박스타킹은 스타킹 부위별로 압박 강도가 다른지를 꼭 확인하고 사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해야 다리정맥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상품 설명서를 통해 ‘단계압박’ 여부를 꼭 살펴야 한다는 것.

소재의 재질도 꼼꼼히 따지도록 한다. 잡았다가 당겨서 탄력성은 좋은지, 공기는 잘 통하는지, 디자인이 신기 편하게 만들어졌는지도 확인한다.

또 자신의 생활과 맞는 제품을 고른다는 생각도 필요하다. 평소 일 때문에 치마를 입어야 하고 옷맵시를 중시하는 직장에 근무한다면 조금 불편해도 팬티형이나 허벅지 형을 사는 것이 좋다. 스타킹을 신지 않아도 되고 바지 안에 입을 요량이라면 아대 형이 낫다. 아대 형은 집안에 있을 때나 운동할 때나 편하게 신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계절도 고려 요소다. 압박스타킹 전문몰을 운영하는 건강선물닷컴의 김윤주 팀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아대 형을 구매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품질이 좋은 아대 형은 시원한 느낌이 들고 신고 있을 때에도 다리가 편하다”고 소개했다.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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