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성큼… 환절기, 감기에 걸리지 않는 비결

 

손만 잘 씻어도…

겨울에서 봄으로 철이 바뀌는 환절기다. 이런 때가 되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 전문가들은 감기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간단하지만 필요한 생활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다음은 미국의 폭스 뉴스가 소개한 감기에 걸리지 않는 비결이다.

잠을 충분히 자라=계속 잠이 모자라게 되면 면역체계가 제대로 가동하지 못한다. 사람에 따라 적절한 수면시간은 다르지만 하루 7시간이 못되게 자는 사람은 7시간을 자는 사람에 비해 감기에 걸릴 확률이 3배나 높다는 연구도 있다.

바깥 공기를 쐬라=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밖에서 춥게 지내지 말고 따뜻한 실내에서 지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내에만 있다 보면 다른 사람이 옮겨오는 세균에 더 잘 감염될 수 있다.

바깥에서 신선한 공기를 쐬면 실내에 돌아다니는 세균에서 벗어날 수 있고, 실제로 산책을 하면 면역 기능도 좋아진다. 단 미세먼지 등이 있는 날은 황사마스크를 쓰고 외출을 해야 한다.

손을 자주 씻어라=감기는 사람과의 접촉을 통해 옮는다.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만지지 말고 항상 깨끗이 해야 한다. 손을 씻을 때도 공용으로 쓰는 사각비누에는 세균이 많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항균력이 있는 물비누나 거품비누를 사용하도록 한다. 씻은 뒤에는 잘 말려야 세균의 번식을 막을 수 있다.

휴식을 취하라=편안하게 쉬는 시간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감기에 걸리기가 쉽기 때문이다. 글루코코티코이드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계속 분비되면 면역 기능도 떨어진다. 식사를 제대로 하면서 휴식시간을 가져야 한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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