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누워 지낸다는 가수 조정치, 건강은?

 

가수 조정치는 “하루 24시간 중 20시간을 누워 지낸다”는 발언으로 화제에 오른 적이 있다. 그는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녹화에서도 평소 자신의 와식 생활을 적나라하게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조정치의 집에 미리 설치한 CCTV를 통해 그가 방송에서 이야기했던 와식 생활을 그대로 담겼다.

조정치가 하루의 대부분을 누워서 지낸다면 건강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오랫동안 누워서 생활하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근력이 퇴화될 수 있다. 의사들이 병상에 장기간 누워있는 환자들에게 걷기 운동을 권하는 것은 이같은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누워서 지내다보면 다리나 발에 쥐가 자주 나 통증까지 유발한다.

출산한 여성들이 산후조리를 위해 움직이지 않고 누워서 지내면 오히려 자궁수축이 더뎌지고 출산 분비물이 오랫동안 나오게 되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긴다. 가벼운 집안 일이나 체조 등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신념으로 몸을 계속 움직여야 한다. 근육을 움직이는 운동은 기력을 만드는데 좋다. 안방이나 거실에서 서성거려도 도움이 된다. 부득이 누워서 지내야만 하는 경우, 관절운동을 하거나 체위를 자주 바꿔줘야 한다. 환자들은 하루에 두차례 이상 10번씩 다리를 구부리고 펴는 스트레칭 체조를 하면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평소 다리를 따뜻하게 해주고 마사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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