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다고 머릿털 방심하면 ‘낭패’

스트레스, 음식, 두피 등 관리로 탈모 예방해야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도 머릿털이 빠지는 바람에 끙끙 앓는 경우가 적지 않다.

최근 노화현상 때문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탈모하는 남녀가 주변에서 부쩍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탈모 케어와 예방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탈모는 다양한 요인으로 생기며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므로 세심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하지만 머릿털이 빠지기 시작하면, 전문 케어센터를 찾기 보다는 샴푸

제품을 바꾸거나 민간요법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된다.

탈모는 회복하기 힘든 난치성 질환에 속한다. 따라서 탈모가 상당히 진행되고

있다면, 단순한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는 해결하기가 매우 어렵다.  

만약 빗질을 할 때 지나치게 많은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두피 가려움증과 비듬

등의 이상 징후가 보인다면, 즉각 탈모의 위험을 인식하고 전문 케어센터를 찾아

진단을 받는 게  바람직하다.

또한 탈모가 진행되지 않은 건강한 사람일수록 평소 두피를 잘 관리하고, 탈모

예방에 중요한 생활습관을 몸에 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탈모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은 지나친 음주와 흡연을 삼가고, 인스턴트 음식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다.

머리를 제대로 감는 것도 중요하다. 머리는 아침보다 저녁에 감는 게 좋다. 피지

분비량이 많은 두피일 경우엔 아침, 저녁으로 하루 두 번 머리를 감아주면 두피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샴푸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자신의 두피 타입에 맞도록 건성 샴푸 또는 지성용

샴푸를 적절히 선택하는 게 좋다. 머리를 감을 때나 평상시 두피 지압을 꾸준히 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닥터스칼프 청담점 김지연 원장은 “평소 스트레스와 변비 등의 건강 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고, 평소 충분한 휴식과 검은콩, 달걀노른자, 녹황색채소, 해조류 등

두피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 신체 건강과 더불어 탈모 현상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샴푸를 꼼꼼하면 탈모 예방에 도움은 되지만 탈모의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며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받고 그에 따른

두피 케어를 받는 게 두피 관리 기간과 소모 비용을 줄이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건강생활정보팀(lifeinf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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