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원 감소…3차·종병·중소병원 증가

심평원, 투약일당 약품비 공개…종합전문, 고가약 처방 여전히 많아

의료기관의 투약일당 약품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종합전문요양기관의

고가약 처방 비중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원급은 약품비가 감소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4일 공개한 상병별 투약일 약품비를 살펴보면 ’08년 3분기

전체 투약일당 약품비는 1897원이며 전년 동 분기 대비 의원에서 소폭 감소한 반면,

그 외 다른 종별에서는 모두 증가했다.

종합전문요양기관은 투약일당 약품비가 2883원으로 가장 높고, 전년 동 분기 대비

42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빈도 주요 상병을 기준으로 투약일당 약품비를 살펴보면 급성 상기도 감염이

전년대비 2.8%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식도, 위 및 십이지장 질환에서도 1.5% 증가해

지속적인 증가를 보였다.

그러나 고혈압성 질환과 기타 배병증 상병에서는 전년 동 분기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08년 3분기 전체 고가약 처방비중이 25.31%로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종합전문요양기관이 70.62%로 가장 높고, 종합병원 54.60%,

병원 28.49%, 의원 21.42% 순으로 집계됐다.

고가약 처방비중은 ’07 23.26에서 ’08년 1분기 23.77, 2분기 24.34, 3분기 25.31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08년부터 평가를 시작한 3분기 전체 고가약 처방 약품비 비중은 41.08%였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종합전문요양기관이 73.77%로 가장 높고, 종합병원 63.54%,

병원 35.17%, 의원 27.60%를 나타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9-03-2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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