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4.1% 머릿니 있어

머리감은 후 완전히 말려야 감염예방

질병관리본부는 작년 11월~이달 초까지 전국 13개 시도의 유아원과 초등학교,

26개 기관의 학생 1만 5373명을 대상으로 머릿니를 조사한 결과, 평균 4.1%의 어린이가

머릿니 감염률을 보였다고 18일 발표했다.

도시 지역 어린이는 3.7%, 농촌 지역의 경우 4.7%가 머릿니에 감염됐으며 남자 어린이의

감염률은 1.9%, 여자 어린이는 6.5%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2~3년 조사에서는 머릿니 평균 감염률이 6.5%로 4년 사이에 감염률이 2.4%포인트

감소했다.

머리를 감은 후 완전히 말리는 습관을 가지면 머릿니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관리팀 권준옥 팀장은 “머릿니가 질병을 전파하지는 않지만,

가려움증과 피부손상에 의한 2차감 염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집단생활을 하는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조경진 기자 nice2088@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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