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면 건강합니다

1778년 오늘(4월 10일) 태어난 영국의 문화비평가 윌리엄 해즐릿은 “우리 
손가락의 작은 고통이 수 백 만 명의 동료가 살해되는 것보다 더 신경 쓰이게 
마련(The least pain in our little finger gives us more concern and 
uneasiness than the destruction of millions of our fellow-beings)”이라고 
말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BC 5세기 중국 전국시대의 양자(楊子)는 그것이 자연스럽고 그것을 
부정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내 정강이의 털 한 올을 뽑아 
천하가 평화로워진대도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는 극단적인 위아론자(爲我論者)라고 비난받았지만 요즘 철학자들은 
그의 본뜻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인류평화니 하는 거창한 이념 때문에 
오히려 수많은 사람이 전쟁에 휩쓸리므로 자기 자신의 생명과 행복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죠.

오늘 정치, 경제, 사회의 거창한 주제를 잠시 떠나 자신의 행복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의외로 어려운 사람도 있을 겁니다. 고기 맛도 먹어본 사람이 
알 듯, 행복도 그것을 추구해온 사람이 참맛을 압니다. 건강하면 행복하기도 
하지만, 은은한 행복이 건강을 보증하기도 합니다. 늘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심장병이나 암 등 질환에 덜 걸린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죠. 
자, 오늘 행복을 찾아 떠나보세요.

행복 만들기 이렇게

 ○ 적절한 목표를 세워라 = 평소 관심 있는 분야에서 적절한 목표를 세우는 것은 행복한 삶을 
    위한 첫걸음. 목표는 구체적이되 지나치게 세밀하지 않은 것으로 한다.
 ○ 주위 환경을 우호적으로 만들라 = 도저히 불가능하다면 명상과 이완요법 등 ‘적극적 방법’으로 
    심신을 ‘만족 상태’로 바꿀 수 있다.
 ○ 변화를 모색 = 삶의 지향점이 삶을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느낀다면 변화를 모색하는 것이 좋다. 
    우선 왜 당신이 삶에 대해 불만을 갖는 것인지를 심사숙고해야 한다.
 ○ 변화의 방법 = 삶을 위해 우선 한 두 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여가 시간을 활용해 운동을 
    즐기거나 음악 감상, 독서, 대화 등에 몰입하면 마음이 넉넉해질 수 있다.
 ○ ‘꿈’이 있는 삶 = 내일에 대한 전망이 있다면 매사를 낙관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주변 상황이 나쁠 때 
    최악의 상황과 비교하라.
 ○ 마음의 행복 = 종교나 명상 등 정신적 활동을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더 행복하고 낙관적이다. 
    같은 믿음을 가진 사람끼리의 교분은 행복감을 증진시킨다.
 ○ 낙관적 감정을 키워라 = 평소 즐겁고 밝은 것을 가까이 하며. 유머를 자주 듣고 사용한다.
 ○ 은은한 행복을 즐겨라 = 이런 생활이 격렬한 기쁨보다 더 오래 간다. 주위에 대해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은은한 행복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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