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로 식품 구매한다면 ‘이것’ 살피세요

[사진=johavel/gettyimagesbank]
오전 기온은 -12~1도, 오후는 -1~5도. 오늘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이번 추위는 내일 오후부터 누그러질 예정이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으니, 도보 혹은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 오늘의 건강= 가격 면에서의 장점과 편의성 등을 고려해, 해외직구로 식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식품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하다. 직구로 구입하는 식품은 정식 수입절차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우선 국내 반입 차단 제품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자신이 구매하고자 하는 식품을 식품안전나라와 수입식품정보마루 사이트에서 검색해보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사이트들을 통해 ‘해외직구 위해식품 차단목록’ 2400개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직구로 구입한 식품은 식약처를 통해 안전성과 기능성을 인정 받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다. 따라서, 효능과 효과를 강조하는 표시나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가급적 정식으로 수입통관 절차를 거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으나, 직구로 구매할 시에는 최소한 사용이 불가능한 원료가 들어있지 않은지 확인해보도록 한다.

다이어트 광고식품에 사용 불가능한 원료는 센노사이드, 카스카로사이드, 페놀프탈레인, 시네프린, 시부트라민, 오르리스타트 등이며, 성기능 개선 광고식품에는 실데나필, 타다라필, 요힘빈, 이카린 등의 원료가 들어있지 않아야 한다. 또한, 근육강화 광고식품은 L-시트룰린, 레보도파, 디에이치이에이(DHA) 등, 수면유도 광고식품은 멜라토닌, 5-하이드록시트립토판(5-HTP) 등, 기억력 강화 강고식품은 빈포세틴 등이 들어있을 때 구매를 피해야 한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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