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로운 자외선으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방법

[사진=Nadezhda 1906/gettyimagesbank]

미국피부과학회(AAD)는 여름철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햇볕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조치를 확실히 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햇볕 속 자외선이 주원인인 피부암은 미국에서 가장 흔한 암 중 하나다. 미국에서는 매일 20여명이 피부암 중 가장 치명적인 흑색종으로 인해 사망한다.

‘헬스데이’에 따르면, AAD는 “자외선 차단제와 그늘을 찾는 것과 함께 옷을 입는 것은 해로운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시카고의 피부과 전문의인 오메르 이브라힘 박사는 “자외선을 막는 적절한 복장은 자외선으로부터 지속적 보호를 제공하며 이는 모든 피부 종류나 색깔에 효과가 있다”며 “중요한 것은 짙은 직물과 어두운 색 또는 밝은 색을 찾아 적절한 액세서리와 연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밖에서 시간을 보낼 때는 가능한 한 피부를 많이 덮어야 한다. 가벼운 긴 소매 셔츠와 바지를 선택하고 레이스와 같은 느슨하거나 벌어진 직물은 피해야 한다. 어두운 색은 밝은 색보다 자외선으로부터 보호 효과가 더 크다.

이브라힘 박사는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도 중요하다”며 “자외선 차단 기능이 충분한 선글라스를 고르고 작은 테보다는 크거나 큰 테의 선글라스가 더 좋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얼굴, 목, 귀를 보호하는 챙이 넓은 모자를 써야 한다. 야구모자나 구멍이 있는 밀짚모자는 효과가 거의 없다.

발을 가리는 신발도 신어야 한다. 만약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고 있거나 맨발로 다녀야 한다면 노출된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이브라힘 박사는 “여름철 뜨거운 햇볕 아래서 활동할 때는 노출되는 부위에 SPF(자외선 차단지수)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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