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 이기는 방법 10

[사진=Needs_Photo/gettyimagebank]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 소식이 있다. 아침 기온은 서울 9.1도, 대구는 6.7도, 전주는 7.6도로 대부분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다. 한낮에는 서울 18도, 대구 20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경기동부와 영서남부, 충북북부 일부 동해안에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다.

☞오늘의 건강= 봄이 되면 부쩍 나른하고 시도 때도 없이 졸음이 쏟아진다. 충분히 잔 것 같은데도 어느새 꾸벅꾸벅 졸고 있다면 봄철피로증후군인 ‘춘곤증’ 탓일 수 있다.

춘곤증은 겨울동안 위축되어 있던 신진대사 기능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으로 질병은 아니다. 하지만 생활에 의욕과 집중력을 잃고 쉽게 짜증이 나기도해 영 성가실 수 있다.

춘곤증을 단번에 없애는 비방이나 특효 음식은 없지만 몇 가지 생활 수칙을 지키면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음은 춘곤증을 물리치기 위한 건강 수칙 10가지다.

1. 아침에 식사를 거르지 말고 영양소의 균형이 잡힌 식사를 한다.
2. 식사 때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는다. 비타민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은 차선책이다.
3. 밥은 가급적 혼합곡을 먹고 반찬은 골고루. 특히 등 푸른 생선을 적절히 먹는다.
4. 물을 자주 마시려고 노력한다.
5. 낮에 졸음이 쏟아지면 20분 정도 잔다. 잠깐의 잠은 활력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된다.
6. 졸음운전 조심. 졸리면 무조건 자고나서 운전한다.
7. 요즘같이 실외운동이 어려울 땐 실내에서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한다.
8. 술과 담배, 탄산음료를 멀리할 것. 피로를 가중시킨다.
9.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난다. 취침 직전의 TV 스마트폰 시청은 숙면을 방해하므로 피한다.
10. 봄에 피로하다고 다 춘곤증이 아니다. 피로가 계속되고 체중감소, 얼굴색 변화, 통증 등이 있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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