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증

설명

어떤 질병이나 외상이 치유된 후에 남는 변형 또는 기능장애이다. 병자체가 아직 진행 중인 경우의 변형이나 기능장애는 증세라고 하며 후유증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중풍에서의 팔다리마비, 뇌염에서의 정신적, 신체적 장애 따위이다. 관절류마티스에서 관절의 변형, 당뇨병 때문에 일어난 망막의 변화에 의한 시력장애 등이 이에 속한다.

 

병이나 외상으로 인하여 조직이 파괴되어, 그 일부는 수복되어도나머지 부분은 조직의 결손으로 영구히 남게 되며, 병의 경과 중에 2차적으로나타난 장애도 영구히 남는 수가 있다. 그 밖에 병의 치유과정이 변형이나 장애를 남기는 결과가 되는경우도 있다. 조직의 파괴를 수반하는 병이 치유되는 경우, 조직의결손을 메우기 위해 결합조직이 생겨 이것이 수축하여 반흔을 남기거나 기관의 접촉면에 유착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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