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 리아백스, 암 치료 목적 사용 1위

젬백스앤카엘 계열사 삼성제약은 자사가 개발 중인 항암제 리아백스가 암 치료 목적 의약품으로 가장 많이 사용됐다고 30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암 환자 등 중증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임상 시험 중인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임상 시험용 의약품 치료 목적 사용 승인 제도를 운영 중이다.

리아백스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249건이 처방돼 암 치료 목적 사용 건수 1위를 차지했다.

리아백스는 국내 개발 신약 21호로 조건부 허가를 받은 의약품으로 인간 텔로머라아제 유래 펩타이드로 기존 화학 항암 요법제와 달리 체내의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공격하는 기전을 가진 면역 항암제다. 현재 전국 16개 병원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삼성제약 관계자는 “다양한 암 환자에게 리아백스 처방이 늘어난다는 것은 임상 3상 후 다양한 암종의 치료에 폭넓게 사용될 수 있다는 의미”라며 “치료적 대안이 없는 말기 암 환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면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송영두 기자 songzi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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