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아무래도 활동량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활동 시간이 줄어들면 건강에 좋지 않다. 체중 관리도 힘들어지고, 소화력도 떨어질 수 있다. 이럴 때는 각종 영양소를 갖고 있으면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다. 이중 대표적인 게 양파다. 미국 건강·의료·생활 매체 ‘헬스’가 소개한…
채소는 언제나 옳다. 건강을 위한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채소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Harvard School of Public Health)에 따르면 채소가 풍부하게 포함된 식단은 심장병을 예방할 뿐만아니라, 혈압 관리, 소화기 건강 개선, 혈당 수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무엇보다 채소는 체중 감량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연말이 다가오며 각종 모임과 회식으로 고칼로리 섭취와 과음이 이어진다. 부쩍 무거워진 몸과 답답한 속은 덤. 한 해를 정리하고 건강한 몸으로 새해를 맞기 위해선 '디톡스'가 필요하다. 디톡스(Detox)는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부기를 해소해 몸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게 가꾸는 방법이다. 클렌즈주스를 마셔 노폐물 배출을 늘리고, 산도…
몸 속 염증은 만병의 근원이라 할 수 있다. 만성 염증은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며 신체 부위를 손상시킬 수 있다. 또한 세포 노화와 변형을 일으키고 면역 반응을 지나치게 활성화해 면역체계를 교란시키기도 한다. 만성 염증은 뇌질환, 암, 심장병, 관절염, 우울증 등 다른 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 염증을 줄이려면 운동도 필요하지만 평소 식습관도 주의해야 한다.…
흔히 들 '부추'를 주연인 음식의 색감과 향을 돋보이게 해주는 조연으로만 알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부추는 '따뜻한 음식'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 줘 감기 예방은 물론 겨울철 보신에도 천연자양강장제이다.
또 부추는 각종 비타민과 철분은 물론 칼륨이 풍부해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좋고 피를 맑게 해주는 음식이다.
부추 100g당 비타민 A는…
콜라겐은 피부와 연골 등 결합조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단백질이다. 피부와 머리카락이 반짝반짝 윤기를 내게 하고 손톱을 강하게 해주는 성분이다. 나이가 들면 콜라겐의 생성량이 줄고 더 빨리 분해될 수 있다. 콜라겐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피부 노화, 혈관 손상이 예방되고 관절 건강에 좋다. 콜라겐의 합성에는 비타민A, 비타민C와…
‘소식’하는 사람을 떠올렸을 경우 날씬하고, 절제를 잘하며, 자기 관리가 뛰어난 긍정 이미지가 연상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반면에 음식을 많이 먹는 대식가를 떠올리면 건강이 염려되거나 과하고 살찐 이미지가 연상된다는 응답이 많았다. 나는 소식가인가? 아니면 식탐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인가?
◆ 이제는 ‘소식’이 트렌드... 체중…
연말이 다가오면 회사 일도 집안 일도 몰리면서 과로하기 쉽다. 과로와 스트레스로 머리가 멍해지면서 두뇌 회전이 느려지고 머리를 쓰기 어렵다면, 지친 뇌를 위한 에너지 보충이 필요하다. 이럴 때일수록 두뇌 건강에 좋은 건강 식품을 먹으면, 다시 두뇌가 활기를 띠는 데 도움이 된다.
달콤한 과일로 당 충전
정신적으로 피로할 때 달콤한 과일만큼…
40세가 넘으면 자연적으로 근육량이 감소하고 복부지방(내장지방)이 증가한다. 음식과 운동에 신경 쓰지 않으면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등으로 인해 혈관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쌓여 뇌졸중, 심장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중년이 되면 콜레스테롤과 내장지방을 줄이는 음식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 내장지방 과다, 혈관에 빨간불...…
10월부터 1월까지가 제철인 크랜베리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과일이다. 한국에서는 아직 보편화된 과일은 아니지만, 미국의 경우 크랜베리네이션(cranberrynation)이라고 불릴 만큼 소비량이 많다.
특히 추수감사절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지는 연말에 소비가 많은 크랜베리는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대표적 과일로 미국 원주민들은 약으로도 사용했다.…
의학적으로 피로는 지치고 탈진되며 에너지가 고갈된 느낌을 말한다. 사전적 의미로는 심한 신체적, 정신적 활동 후 탈진해 기능을 상실한 상태로 정의된다. 일반적으로는 일상적인 활동 후 회복이 일어나지 않아 비정상적으로 기운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피로는 대체로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좋아진다. 피로를 예방하거나 줄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질병관리청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을 보면 ‘적당량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짜지 않게 먹고 통곡물, 채소, 콩,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가 나와 있다. ‘심뇌혈관질환’이란 심장, 뇌 및 혈관에 발생하는 모든 병을 의미한다.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 고혈압, 심부전 등을 포함한다. 통곡물이 혈관에…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심장마비로 별세하면서 심장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심장 질환 예방의 관건은 건강한 생활 습관과 식단이라고 입을 모은다. 일관성 있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가 추천한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한 10가지 식습관을 소개한다.
1. 일일 칼로리 총량…
2022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아직도 코로나19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경제난이 가중되면서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이룬 것도 없이 나이만 한 살 더 먹게 됐다는 탄식이 저절로 나온다. 너무 괴로워하지는 말자. 스트레스가 쌓이면 혈압이 높아지고, 피로감도 강해진다. 새해를 희망을 갖고 맞으려면 연말을 건강하게 잘 마무리해야 한다. 미국 건강·생활·의료…
새로운 항암제의 개발 가능성과 관련해 감자·토마토 등 두 가지 채소에 최근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폴란드 아담 미츠키에비치대(Adam Mickiewicz University) 연구팀은 감자·토마토 등 ‘가지 과’ 식물을 분석한 결과 그 속에 들어 있는 화합물 ‘글리코알칼로이드’로 항암제를 개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마트에 잔뜩 진열된 과일과 채소를 보고 있으면 다양한 색깔에 놀라곤 한다. 같은 파프리카도 빨강부터 주황, 노랑까지 다양한 색으로 영양성분도 조금씩 다르다. 일상에서 먹는 다양한 과채들, 색깔에 따른 특별한 효능이 있을까?
◆ 빨강
붉은색 과채에는 파이토뉴트리언인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다. 이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내는…
어느 때보다 면역력이 중요한 때다. 면역력을 올려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을 먹을지 잘 선택하는 것이다. 2020년 통합의학(Integrative Medicine)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수 세기 동안 의학적 목적으로 사용되어 온 허브와 향신료가 특히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식품 중 하나일 수 있다.
면역력 증진을 위해 식단에 더해볼 만한…
비타민 섭취가 부족한 겨울철, 귤은 비교적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비타민 공급원으로 손색이 없다. 귤은 추운 겨울에 재배한 것이 비타민C가 더욱 늘어나기 때문에 겨울철에 많이 먹는 게 건강에 더 좋다.
중간 크기 1개 정도인 100g을 기준으로 귤의 열량은 42칼로리다. 89%가 수분이지만 비타민을 비롯해 당분, 유기산, 아미노산, 무기질 등 여러…
자두가 콩팥(신장) 외에 뼈 건강에도 좋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두가 뼈의 손실을 막아주고 뼈 강도를 유지하는 데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주요 저자인 펜실베이니아주립대 메리 제인 드 소우자 교수(생리학·운동학)는 “자두를 즐겨 먹으면 엉덩이뼈, 정강이뼈 등 뼈가…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이며 500가지에 이르는 임무를 수행한다. 음식을 소화하는 필요한 효소를 분비하고 피에 있는 독소를 해독한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고, 지방 흡수를 돕기도 하고 호르몬 수치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묵묵히 일하는 소처럼 간은 평소 조용히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수행한다. 술, 콜레스테롤, 당분, 스트레스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