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태아

뇌에 작용하는 GDF15 호르몬이 원인…GDF15 노출 늘리면 예방 가능

임신 때 입덧 왜 하나 했더니… ‘이 호르몬’ 탓

가장 흔한 임신 부작용의 하나인 입덧의 근본 원인과 그 예방 방법을 제시하는 새로운 연구가 나왔다. 태아에 의해 생성되는 GDF15라는 호르몬이 산모의 뇌에 작용해 메스꺼움과 구토를 유발하며 임신 전 GDF15에 적절히 노출시키는 것이 증상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연구다. 13일(현지시간) 《네이처》에 발표된 미국과 영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정상적인 위치 아닌 다른 곳에 착상되는 자궁 외 임신…29주 차에 무사히 출산

“자궁 아닌 ‘이곳’에 23주 태아가”…엄마는 임신 몰랐다, 어떻게?

자신이 임신한지도 모른채 지속적인 복통과 극심한 복부팽만감으로 병원을 찾은 한 여성이 자궁 외 임신을 진단 받고 무사히 아기를 출산했다는 사례가 최근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렸다. 영국 일간 더선 등 복수의 외신 보도에 의하면, 마다가스카르와 모리셔스 인근 인도양에 위치한…

'사자 얼굴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레온티아증...전세계 40건 미만의 희귀질환

“E.T 외계인이라 불린 5남매”…얼굴뼈 과하게 커져, 무슨 일?

미스터리한 병에 걸려 'E.T.얼굴' 모습을 한 가족의 사연이 소개됐다. 도미니카공화국 히노바 데 산후안의 작은 마을에 사는 12명의 형제 자매 중 다섯 남매에게서 얼굴이 부어오르는 미스터리한 질병이 발현됐다. ET얼굴처럼 생겼다며 '외계인'이라는 낙인까지 찍혔다. 광대뼈와 코가 튀어나온 것은 물론이고 눈도 넓게 벌어져 있고 치아도 상태가 좋지 않다.…

[셀럽헬스] 61세 박준금, 튜브톱 원피스 입은 모습 공개

61세 박준금 “과감한 노출”…중년 다이어트 비결은?

중년 제니라 불리는 배우 박준금(61)이 과감한 의상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어깨가 훤히 보이는 튜브톱 원피스를 입거나 등과 허리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소화하며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다. 박준금은 ”다이어트를 해서 등허리선이 예쁜데 왜 감추나. 보여줘도 된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공개된 한 영상에서 홈트레이닝, 식단 조절 등으로 철저히 몸매 관리를…

토마토는 유방암, 케일은 골다공증 예방 효과

“여자에게 특히 좋다”…뼈부터 유방·심장 지키는 식품들

일반적으로 몸에 좋은 음식은 남자건 여자건 성별을 가리지 않고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남녀의 신체 특성이 다른 만큼 여자에게 유난히 몸에 좋은 식품들이 따로 있기도 하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Fox News) 자료를 토대로 유방암이나 골다공증, 심장병 등을 예방하는 여성의 건강에 특별히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봤다. 토마토 = 토마토에는…

새로운 기형 장애 증후군 가능성도...장기 영향 추적 필요

아기 음경이 아래로 휘어…펜타닐발 신생아 기형 어디까지

미국 전역을 마약 중독의 늪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강력한 합성 마취 진통제 종류인 '펜타닐'이 태아의 기형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의료진의 보고가 나왔다. 최근 미국 델라웨어주 네무어스 아동병원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 «의학 유전학(Genetics in Medicine Open)»을 통해 펜타닐이 임신 중 기형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美CDC 보고, 성 접촉으로 전파되는 매독... 성관계 시 항상 콘돔 사용 권고

“남자 1명이 퍼뜨렸다”…女5명 한꺼번에 매독 걸려, 무슨 일?

한 남성과 성관계를 맺은 5명의 여성이 한꺼번에 매독에 걸린 사례가 보고됐다. 모두 눈이 빨갛게 변한 증상을 겪었고 안구 매독을 진단 받았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 미시간주(州)에서 5건의 안구 매독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5건 모두 여성으로 당국의 조사 결과, 이들 모두 2022년 3월부터 7월까지…

선천성 무비증으로 코없이 태어난 테사...장애에도 불구하고 건강히 자라

코없이 태어나 냄새도 모르는 아이… “향기로운 10살 소녀로 자랐다”

2013년 코가 없이 태어나 '볼드모트(해리포터에 나오는 코 없는 악당)'라고 불렸던 한 아이가 장애에도 불구하고 어엿한 소녀로 자라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자칫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는 장애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아일랜드 출생인 테사는 희소질환인 선천성 무비증(Congenital…

위험 증가는 불임 치료를 받았는지 여부와 무관

“불임 치료 후 태어난 아이, 자폐 위험 더 높아”

감각 처리, 의사소통, 정서 및 행동 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경 발달 질환인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를 앓고 있는 아이들이 적지 않다. 장애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술지 《미국의사협회지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2023년 평균 2.3% 올라가 그러나 영아사망률도 급상승

“낙태 금지된 미국 주, 출생률 상승”

보편적 낙태권을 폐기한 2022년 미국 대법원의 돕스 판결 이후 낙태 금지가 시행된 미국 14개 주에서 2023년 상반기 출생률이 높아졌다. 독일에 본부를 둔 비영리연구기관인 노동경제학연구소(IZA) 연구진의 보고서를 토대로 CNN이 2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IZA 연구진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예비 데이터를 토대로 낙태를 금지한…

생식기와 항문 간 거리 짧아지면 위험신호...태아 테스토스테론 생성에 문제 생긴 징후

“초미세먼지는 트로이 목마”…호흡기 생식기능 위협

대기오염 물질인 초미세먼지가 태아의 호흡기 건강은 물론 생식기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럿거스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석유·천연가스·석탄 등 화석연료의 연소로 생기는 초미세먼지(PM2.5) 등 대기오염 물질이 태아의 호르몬 활동을 방해해 생식기관의 발달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PM2.5)는…

“새 종양 표지자 이용한 위암 혈액검사 정확도, 약 90%”

언제쯤 ‘피 검사’로 위암도 가려낼 수 있을까?

위내시경으로 위암 검사를 받기 힘든 많은 사람이 혈액 검사로 위암 진단을 받을 수 있는 날도 머지않은 것 같다. 나이가 들고 심장이나 폐가 좋지 않은 사람이나 구역질이 심한 사람은 수면 내시경 검사도 받기 힘들다. 그 대신 위장조영검사를 받을 수 있지만 그 정확도가 너무 낮아 보조적인 수단에 그친다. 따라서 피를 뽑아 위암에 걸렸는지 알아볼 수 있는 검사가…

240만 아기 살린 ‘황금팔 사나이’…혈액 속 반전은?

60년 넘게 헌혈을 하며 국제적으로 유명해진 호주의 한 남성이 있다. 1936년생인 제임스 해리슨 씨다. 지난 2018년 기네스북엔 특별한 기록이 올랐다. 제임스 해리슨 씨가 1954년부터 2018년까지 62년 동안 무려 1173번의 헌헐을 한 기록이다. 14살 당시 폐수술을 받았던 해리슨 씨는 수술 중 과다출혈이 발생해 13L나 되는 피를…

아기와 함께 자라 머리카락, 눈, 척추 등 발달한 모습

“태어난 아기 뱃속에 외계인이?”… 6cm ‘이것’의 정체는?

태어난 아기의 뱃속에 미소짓고 있는 얼굴...마치 외계인처럼 보이는 이것의 정체는 뭘까? 최근 태어난 지 4개월 된 남자 아기 뱃속에서 또 태아가 발견됐다. 지난 1일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우한대학 중난병원에서 생후 4개월 남아의 횡격막 밑에서 일란성 쌍둥이로 추정되는 기생 태아가 나와, 학계에 보고됐다. 기생 태아 크기는 약 6cm로,…

사회적 차별로 백인 아기에 비해 비백인 아기 위험 8배 높아

“태어날 때 부터 매독”…美신생아 10배 늘어, 왜?

미국에서 선천성 매독에 걸린 채 태어나는 신생아 숫자가 지난 10년간 10배나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질병률 및 사망률 주간보고서(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날씬한 몸 갖기 위한 최선의 방법

남자는 뱃살, 여자는 ‘이곳’ 고민…어떻게 없앨까?

흔히 성별에 따라 고민하는 다이어트 부위가 다르다. 남성은 뱃살, 여성은 허벅지살에 대한 스트레스를 평생 안고가는데, 알고보니 여기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었다. 여자들의 평생 고민 ‘허벅지살’ 여성들이 사춘기가 지나면서 외모에 관심을 갖게 되면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허벅지살. 날씬한 허벅지를 타고난 사람들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여성들은 허벅지에…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 수면 자세는 잠재의식 드러내..성격 유추 가능

[건방진 퀴즈] 똑바로? 엎드려?…잠자는 자세로 성격 알 수 있다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13 Q. 다음 중 당신이 평소에 잠 자는 자세는? ① 똑바로 눕기  ② 옆으로 눕기 ③ 태아 자세 ④ 엎드린 자세 “우리가 자는 방식이 우리가 사는 방식이다” 유명한 수면 심리학자 사무엘 던켈 박사가 그의 저서 ‘수면 자세’에서 쓴 말이야. 그만큼 자는 방식, 즉 수면 자세가 우리 평소 삶에,…

위에서 공기 빼내고 위장관 내 압력 낮추는 역할

“시도때도 없이”…트림이 자주 나오는 이유는?

방귀와 마찬가지로 트림 또한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이다. 트림은 위에서 공기를 배출하는 현상이다. 음식을 먹을 때는 공기를 함께 삼키게 되기 때문에, 식사 후 트림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트림은 위장관 내 압력을 낮추는 데도 도움을 준다. 위장관을 긴 풍선이라고 생각했을 때, 그 안에 압력이 너무 높거나 공기가 많으면 터질 수 있다. 트림이 나오는…

장난용 가짜 임신테스트기 외에...실제 임신부가 테스트했던 임테기도 판매 악용할 수 있어

“실제 임신부 소변 ‘임테기’ 팔아요”…가짜 악용은 어쩌나

역대급 스캔들 전청조 사기 ‘드라마’ 속에서 남현희를 속인 가짜 임신테스트기는 한때 미국에서 인기를 누렸던 ‘프랭크prank(남을 놀라게 하는 장난)’ 장난감 중 하나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에서 검색해보면 이를 이용한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남자친구에게 임신했다고 속여 그 반응을 즐기는 영상들이 주로 많다. 실제로 누군가가 간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