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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치밀 유방, 1cm 미만 암에선 초음파 검진 필요

AI도 전문의처럼 유방암 판독...치밀유방일 땐?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유방암 위험도 분석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AI가 진단 보조 용도로 효용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이시은, 김은경 교수팀이 AI 판독 보조프로그램을 활용해 유방암 위험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2017년 세브란스병원에서 양측 유방암을 포함해 총 930개 암 진단을 받은 환자 896명에 대해…

美 암 사망률, 1991년 이후 감소 비율은?

미국의 암 사망률이 지난 30년 간 3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미국암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자 비율은 지난 30년 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다. 임상의를 위한 암저널 보고서에서도 미국의 암 사망률이 지난 1991년 이후 3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보고서는 암 치료의 개선과 흡연율 감소 및 암 조기…

심장병, 유방암, 골다공증 등

여성이 특히 주의해야 할 질병...위험 요인은?

여성은 남성보다 수명이 더 길지만 병에 덜 걸린다는 뜻은 아니다. 여성이란 이유만으로 남성보다 더 잘 걸리는, 그래서 더욱 걱정해야만 하는 질병들이 분명히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는 여성들이 우선 걱정해야 할 대표적인 질병으로 심장병, 유방암, 골다공증, 우울증, 자가 면역질환을 꼽고 발병 요인과 예방법 등을 소개했다. 전문가들은…

질 위축증...여성의 57%가 심각한 증상 겪어

쓰리고 건조…잘 모르지만 흔한 폐경기 질병?

폐경기 여성들은 푸석해진 피부, 빠지는 머리카락 등 외모 변화에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서 약해지는 혈관 등 몸 안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이 시기 여성들에게 의외로 많은 질환이 질 위축증이다. 상당수 여성이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있을 뿐이다. 미국 건강매체 ‘더헬시(The Healthy)’은 ‘국립의학도서관’에…

지난해 9월 국내 허가 이어 12월 치료범위 확대...급여자료 제출해 논의중

국민청원으로 국내 들어온 항암제 '엔허투'...사용 언제쯤?

국내 도입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에서 5만 명 가까운 동의를 받았던 유방암 치료제 '엔허투(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가 12일 국내에 들어왔다.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데 이어 12월 치료 범위를 넓혔다. 국내 유방암 환자들이 이 약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건강보험 급여 적용에 대해서는 당국과 논의 중이라 하반기…

잠 부족, 일부 약 등

식탐 적은데...살찌는 이유와 대처법

비만한 사람들을 보면 “저 사람들은 아마 먹는 걸 좋아할 꺼야”라고 생각하기 쉽다.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들이 먹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례도 많다”고 말한다. 섭취 칼로리와 배출 칼로리에 차이가 나서 에너지 균형이 이뤄지지 않는 것이 비만의 주된 이유이긴 하다.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아도 살이 찌는…

2020년 발생한 암 환자... 대장암 > 위암

대장암이 위암보다 많아진 이유, 장 청소하는 ‘이 음식’?

지난해 12월 발표 국가암등록통계를 보면 국내 대장암 환자 수가 위암보다 많아진 점이 주목된다. 위암은 10년 이상 사실상 전체 암 1위(갑상선암 제외)였다. 암 발생 추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대장 건강을 위한 일반 원칙은 무엇일까? ◆ 한 해 신규환자 대장암 2만8천여명 vs 위암 2만7천여명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 대상 선도입... 전문의·전담 매니저 배정

중앙대병원 디지털암센터, 스마트폰으로 '암 환자 일상 케어'

중앙대병원이 온라인 헬스케어 시스템인 '디지털암센터(D-CAM Center)'는 암 유형과 치료 단계별로 암 환자 개인에 맞춘 최적의 암 관리 프로그램을 구현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이를 실시간 제공한다. 병원 측은 암 환자의 진단부터 수술 전·후, 항암·방사선치료, 심리치료, 치료 후 케어 등 모든 치료단계에 대한 통합형 온라인 헬스케어…

세계 최초, 방사선치료 어려운 환자 대상

"양성자 빔으로 유방암 치료"…영국서 임상시험 착수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유방암 환자에 대한 양성자 빔 치료 임상시험이 시행되기 시작했다고 가디언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의 국가의료보험체계인 국민건강서비스(NHS)가 방사선 치료 후 장기적으로 심장질환 위험이 높은 유방암 환자에게 양성자 빔 치료를 적용하기 위해 22개 지역 192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착수해 3명이 치료를 받았다. 기존…

간암, 폐암 위험이 술, 담배로만 인식돼 방심하기 쉬워

술·담배만? 여성이 위험에 빠지는 뜻밖의 병 2가지

“술, 담배 안 하는데 간, 폐는 건강하겠지...” 흔히 ‘간암=술’ ‘폐암=담배’를 떠올리는 경우가 있다. 술, 담배와 거리가 먼 여성들 일부는 간, 폐 건강에 방심하는 경우가 있다. 간암, 폐암은 환자 수로 볼 때 여성의 10대 암이다. 술, 담배를 전혀 안 하는 중년 여성들이 왜 암에 걸리는 것일까? ◆ 다른 암에 비해…

다음 주부터 암 치료에 들어가

‘테니스 여왕’ 나브라틸로바 암 투병...인후암·유방암은?

체코 출신의 ‘테니스 여왕’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67·미국)가 인후암과 유방암, 두 가지 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데이’에 따르면 나브라틸로바는 인후암과 유방암 1기 진단을 받아 다음 주부터 암 치료를 시작한다. 나브라틸로바는 지난해 11월 미국 텍사스 주 포트워스에서 열린…

체중 감량, 연락하기, 여행 등

건강 증진 이끄는 새해 계획 8가지

해마다 1월이면 많은 사람이 새로운 결심을 하지만 끝까지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경우 일주일이라도 계획을 지키는 사람은 약 75%이고, 6개월이 지난 뒤에도 목표를 향해가고 있는 사람은 4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해 결심을 꾸준히 지키면 건강에 큰 이득이 된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닷컴’이…

아질산염 15% 함유한 가공육 먹인 쥐 암 종양 75% 더 많이 발생

"가공육에 아질산염 사용금지 촉구"…왜?

베이컨과 햄 같은 가공육을 붉게 보이게 만드는 아질산염이 암을 유발한다는 연구를 발표한 영국의 저명한 과학자가 영국 정부에 가공육에 화학물질 사용을 금지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영국의 가디언이 2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벨파스트 퀸스대(QUB)의 크리스 엘리엇 교수는 “아질산염이 들어있는 베이컨과 햄을 매일 먹으면 공중 보건에 매우 실질적인…

증상 없는 폐암 사실상 1위 암, 사망률도 1위

국내 최다 발생에 사망률 1위 ‘이 암’.. ‘숨은’ 환자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28일 발표한 ‘2020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우리 국민이 기대수명(83.5세)까지 살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6.9%였다. 10명 중 4명이 살면서 한 번은 암에 걸릴 것으로 추정됐다. 2020년에 발생한 신규 암 환자는 24만 7952명였다. ◆ 폐암이 사실상 1위 암, 사망률도 1위...…

가공육, 비만도 유발 원인

술, 담배부터...췌장암 피하려면 개선해야 할 요인 4

췌장은 위장 뒤쪽에 붙어 있다. 이자라고도 불리는데 각종 소화액과 인슐린 등 호르몬을 분비한다. 즉, 음식물을 분해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췌장암은 위치가 깊숙해서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종양이 아주 커지기 전까지, 또는 다른 장기로 퍼지기 전까지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는 것도 문제다. 췌장암 환자 가운데 5~10%는…

전자파 방사선·열 탓…바지 주머니, 브래지어 속, 욕실 내

암에 걸린다고? 휴대폰 ‘보관 금지’ 8곳

이젠 휴대전화가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됐다. 잃어버린 적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실감한다. 갑자기 멍청이가 된 듯한 느낌이 든다. 휴대전화에서 쏟아지는 방사선(전자파 방사선)의 발암성이 중요한 건강 문제로 떠올랐다. 미국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의 건강포털 ‘더헬시’가 ‘휴대전화를 보관하면 안 되는 장소 8곳’을 짚었다. 1.바지…

40~60대 환자가 70% 육박.. 배란과 관련

난소암, 왜 갱년기에 특히 위험할까?

최근 난소암에 대해 다뤘더니 “정말 무서운 병”이라며 자주 경각심을 일깨워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난소암은 환자 수로는 국내 10대 암이 아니지만 사망률은 8위(여성)에 올라있다. 그만큼 사망 위험이 높은 암이다. 특히 폐경 전후 갱년기 환자들이 많다. 난소암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1) 한 해 사망자 1400여 명... 환자 수에…

우크라이나 정부서 허쥬마 공급 요청...韓정부 주도로 공급

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우크라이나에 공급"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방암, 위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트라스투주맙)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의해 우크라이나 환자들에게 공급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의약품 공급은 우크라이나 정부의 요청에 따라 코이카 주도로 이뤄졌다, 코이카가 셀트리온헬스케어로부터 총 50억원 규모의 허쥬마를 구매한 뒤 이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암이 의심되는 가벼운 증상

기침이 끊이지 않으면 감기거니 하며 넘어가는 수가 많다. 영국 연구에 따르면, 성인의 반 이상이 암 위험 신호를 받지만 이중 약 2%만이 이를 알아차리고 병원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무시해서는 안 되는 암 증상 8가지를 소개했다. ◆계속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