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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직장 스트레스, 암 발병과는 ‘상관없다’

11만여 명 대상 연구 결과 스트레스는 흔히 만병의 원인으로 꼽힌다. 그러나 직장에서의 스트레스가 암 발병률을 높이지는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유럽의 연구팀이 12개의 선행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다. 이 연구는 핀란드와 프랑스, 네덜란드, 스웨덴, 덴마크, 영국의 직장인 총 11만60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들의 나이는…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5가지 요령

수면·녹차·향신료·사우나·독서… 유난히 추운 날이 많고 눈도 자주 내리는 겨울이 계속되고 있다. 이럴 때 움츠리고만 있으면 계절성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간단한 요령을 미국 허핑턴포스트의 지난 9일 보도를 통해 알아보자. 1) 수면 시간을 늘려라 자신의…

어! 머리카락이 자꾸 빠지네…‘나 어떡해’

금연·가발·치료약… 남성들을 우울하게 만드는 것 중의 하나가 탈모 현상이다.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머리가 벗겨지다보면 이발소 가기도 두렵고, 거울보기가 싫어진다. 미국탈모협회(American Hair Loss Association)에 따르면 50대 남성의 85%가 탈모의 전 단계인 모발이 심하게…

즐거운 명절, 이런 말은 피하세요

“언제 결혼할거니” “취직은 어떻게 됐니?” 설을 맞아 온 가족이 모이면 으레 오가는 말이 있다. 결혼, 취직, 입시를 주제로 한 질문과 덕담이다. 하지만 이런 말은 당사자에게 스트레스를 주기 십상이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신과 민성길 교수는 “사회라면 갈등을 법으로 풀고,…

초유가 건강에 좋은 5가지 이유

강추위가 다시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6일 오후 늦게부터 기온이 급락해 7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 8일에는 13도까지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평년 기온을 크게 밑도는 추위는 설 연휴 내내 이어져 귀성, 귀경길에 불편이 우려된다. 계속되는 한파로 독감환자도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17일 ‘독감…

심장을 오래 건강하게 지키려면

청소년기에 잠 잘 자고 건강한 생활습관 들여야 미국은 2월을 심장 건강의 달로 삼고 있다. 심장 건강의 중요성은 별다른 말이 필요없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1일 지난해 발표된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심장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 집 밖의 소음에 주의하라 플로스 원(PLOS On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집 밖에서…

추운 날씨가 건강에 좋은 놀라운 이유

몸속 칼로리 태우고 다쳤을 때 염증 완화 요즘같이 추운 날씨가 계속될 때면 일어나자마자 다시 이불 속으로 기어들어가는 게 당연하다. 날씨가 너무 추우면 동상이나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고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다. 그러나 맹추위도 계절로 있는 한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23일 추운…

당신이 행복해지는 기묘한 방법 6가지

슬픈 영화를 보거나 거짓이라도 웃어라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방법으로 ‘설마’ 하는 것들이 있다. 예를 들면 운동을 더 많이 하거나 어떤 사람을 포옹하거나 애완견을 쓰다듬는 것들이다. 말도 안된다고? 그렇다면 또 어떤 것이 있을까. 미국 건강생활 사이트인 프리벤션닷컴이 최근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다소 기묘한 방법…

요가, 우울증·수면장애·ADHD에 효과

미국 듀크대, 기존 연구 종합평가 요가는 가벼운 우울증과 수면 장애에 긍정적 효과를 미친다. 심지어 약물치료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효과가 있다. 또한 정신분열증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로 약물치료를 받는 사람의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지난 25일 ‘정신의학의 최첨단(Frontiers in…

“설에는 건강을 선물하세요”

국제학계검증…선진국서 수출요청‘봇물’ 머리에 좋은 혼합곡, 혈당에 좋은 혼합곡, 지구력을 강화시키는 혼합곡…. 독특한 기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혼합곡이 온 가족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선물세트로 나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혼합곡들은 농림수산식품부의 연구과제로 개발해서 임상시험을…

퇴원하는 환자, ‘이것’만은 꼭 알아둬야!

‘퇴원 후 증후군’ 주의 ‘병원에 입원한 사람들은 퇴원이 치료의 끝이 아니다. 2단계로 진입했을 뿐이며,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 재입원할 가능성이 높다.’ 상당수의 퇴원 환자들이 이른바 ‘퇴원 후 증후군(post-hospital syndrome)’ 증상을 겪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외로움 타는 사람, 면역기능 뚝 ↓

체내 염증에도 취약 외로움은 심리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넘어서 신체의 면역기능까지 해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하이오 대학 행동의학 연구소가 2개의 표본 집단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한 그룹은 중년의 건강한 성인들이었으며 다른 또 한 그룹은 유방암을 앓은 적이 있는 여성들이었다. 연구팀은 이들을 상대로 캘리포니아…

당뇨병 대란 시대에 단맛을 즐기려면?

‘당뇨병 대란’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당뇨병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최근 발표한 ‘2012 한국인 당뇨병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국내 성인(만 30세 이상) 10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 10명 중 2명은 잠재적인 당뇨병 단계인 공복혈당장애로 나타났다. 국민…

성대암, 목소리 잃지 않고 고친다

김영호씨는 고등학교 교사이다. 적절한 체중에, 술도 그리 즐기지 않는 그는 나름 건강하다고 자부한다. 한 가지 약점이 있다면 고교 시절부터 시작한 흡연이다. 이후 줄곧 담배를 피워 왔고, 이는 그의 삶의 일부일 정도로 습관이 되었다. 이따금 친구들 또는 동료들과의 친목 모임에 가서도 술은 한 모금 적시는 정도이지만 담배는 계속 피웠다. 몇 번…

혼자 살면 중년기 조기사망률 2배 ↑

파트너, 수명에 중요한 요인 혼자 사는 독신이라면 귀담아 들어야 할 뉴스일지 모르겠다. 설령 혼자서 매우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라도 마찬가지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결혼생활을 하거나 안정적인 파트너가 있는 사람들보다 중년기에 사망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듀크 대학 의학센터의 연구팀이 1940년대에 태어난 4802명을 대상으로…

‘미스 홍당무’ 안 되려면 …예방법 6가지

얼굴 홍조증 치료 및 예방법 얼굴이 빨개지는 홍조증은 ‘촌년병’이라고 불릴 정도로 심리적 위축을 가져오는 질환이다. 양 볼이 발그레 물든 귀여운 모습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붉어지다 못해 ‘홍당무’를 넘어서 ‘불타는 고구마’ 수준으로 빨개지니 문제가 커진다. 얼굴 홍조증은 피부…

‘비운의 프린세스’ 마사코의 대상포진은?

일본 아사히신문이 최근 왕실 생활의 스트레스로 인해 ‘적응 장애’를 앓고 있는 일본의 왕세자빈 마사코(49)에 대한 특집기사를 게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평민 출신으로 도쿄대와 하버드대, 옥스퍼드대를 거치며 5개 국어에 능통한 마사코는 외교관으로 일하던 1993년 나루히토(51) 왕세자와 결혼,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한화 김승연 회장 우울증 악화. 호흡부전도 겪어

수감 중인 김승연(61) 한화 그룹 회장의 우울증과 당뇨병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돼 수감 중인 김승연 회장에 대해 서울남부구치소 측이 지난 4일 구속집행정지를 건의하면서 김 회장의 병세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료진과 접견 변호사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병인 우울증과 당뇨가 악화된데다 저산소증이 동반된 호흡부전을…

[스포츠닥터] 한국야구, 올 세계무대에서 몇 강까지 갈까?

새해가 밝았다. 2013년 스포츠계에서는 또 어떤 ‘각본 없는 드라마’가 펼쳐질까. 올해는 지구촌의 스포츠축제로 불리는 올림픽과 월드컵이 열리지 않는 해다. 하지만 ‘피겨여왕’ 김연아가 소치동계올림픽을 향해 달리고, ‘괴물투수’ 류현진(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는 등 팬의 관심을…

홍석천의 탈모 원인을 보니…

방송인 홍석천(41)이 스트레스성 탈모로 고생한 사실을 털어놨다. 홍석천은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2000년도에 커밍아웃을 한 후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머리카락이 자연적으로 빠지게 됐다”면서 “욕실에서 머리카락이 떠내려 가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다”고 했다. 그가 머리를 삭발한 것도 탈모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란 사실을 밝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