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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요구르트 등 유제품, ‘저 근육량-복부 비만’에 효과

갱년기 근육 저하 막고, 뱃살 빼는 ‘이 단백질’은?

젊을 때는 정상 체중이었던 사람이 어느 날 뱃살이 나오고 근육이 줄어든다. 식습관이나 운동 부족의 영향도 있지만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이 크게 감소한 탓이 크다. 중년 여성들의 숙명이다. 따라서 갱년기 이전부터 음식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근육 저하를 막고 뱃살을 줄이는 음식이 있을까? ◆ 근육량 줄고 뱃살 나오고... 요구르트…

매몰 광부 구한 '기적의 비상식량'이 커피믹스?

4일 밤 경북 봉화군에서 기적의 소식이 들려왔다. 이날 밤 11시경 봉화군 재산면 아연광산 갱도에서 지난달 26일 매몰사고로 갱도에 갇혀 고립됐던 조장 박모(62)씨와 보조 작업자 박모(56)씨가 9일 이상 지난 221시간 만에 구조된 것. 이들은 고립 당시 갖고 있던 커피믹스를 조금씩 밥처럼 나눠 먹고 암벽에서 떨어지는 물을 마시면서 서로 다독이며…

당뇨, 우울증 등이 원인일 수도

항상 피곤한 뜻밖의 이유 10

살아가면서 피로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유난히도 항상 피곤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 만성피로증후군이다. 이 증후군이 있으면 잠깐의 휴식으로 회복되는 일과성 피로와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 휴식을 취해도 잘 나아지지 않으면서 피로감이 지속된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가 만성 피로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라면 점검해봐야…

카페인 노출 태아, 4~8세 사이 또래보다 키 작아

임신 중 커피 한 잔, 태아에게 괜찮을까?

임산부 대부분은 술은 끊지만, 커피는 종종 마시기도 한다. 커피의 일반적인 건강 효과가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인지 커피 한 잔 정도는 유산이나 조기 분만을 유발하지 않고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이 맞는 걸까? 미국 의사협회의 세계적인 학술지 '자마 네크워크'는 최근  “아주 적은 양이라도 카페인에 노출된 태아는 키가 작다”고 밝혔다. 이를 건강…

[헬스픽] 꿀잠 유도하는 착한 음식 6가지

잘 먹는 것만큼 중요한 게 ‘잘’ 자는 것이다. 수면 시간이 짧아지면 식욕 호르몬이 과다 분비, 비만 위험이 증가하고 혈당과 혈압을 적절히 유지하는 게 어려워진다. 식사 메뉴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숙면을 유도할 수 있다. 꿀잠 부르는 착한 음식을 알아본다. ◆ 시금치 시금치와 케일, 상추 등 녹색 잎채소에는 칼슘이 풍부해 몸속에서…

가공육 섭취, 설사, 변비 잦고 가족력 있으면 병원 방문해야

MZ세대 위협하는 대장암, 발병 세계 1위

국제 의학 저널 ‘랜싯(Lancet)’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우리나라 20~49세의 대장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12.9명으로 조사 대상 42국 중 1위를 차지했다. 젊은 대장암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도 4.2%로 가장 높았다. 이 연령대는 대장암의 조기 발견이 힘들다.  건강보험 건강검진에서 50세 이상만 분변잠혈검사를 통해 대장암…

노안은 생활습관병의 신호탄... 대사증후군, 혈관병 위험

갱년기? 장기도 늙는다...바꿔야 할 생활습관 5

40대 후반을 전후로 노안이 나타난다. 눈의 노화가 시작되면서 초점을 조절하는 근육의 기능이 떨어져 가까운 거리를 보는 데 불편을 느끼게 된다. 노안은 눈뿐만 아니라 전체 몸의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탄이다. 내 몸의 노화를 바로 인정하고 빨리 적응해야 한다. 바꿔야 할 생활습관은 곧바로 개선해야 한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음식 가리지 않고 골고루, 적당히

건강한 식습관 가진 사람들 특징 4

음식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절제하고 조절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음식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면 다양한 식이장애 증상이 나타나고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몇가지 특징이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 포스트’가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을 소개했다. △골고루 먹는다 일반적으로…

벨기에 연구팀 “근무 시간 길수록 알코올 섭취량도 늘어나는 경향”

ㅇㅇ시간 길수록 과음?

퇴근 후 간절한 든든한 한 끼, 술과 함께 하면 세상이 모두 내 것 같다. 치킨에 맥주를 먹을까 곱창에 소주? 파전에 막걸리도 당긴다. 직장인들에게 저녁 술은 삶의 원동력과 같다. 과음은 다음 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비만과 성인병을 유발하는 등 건강을 해치므로 경계해야 한다. 적정 음주량은 얼마나 될까? 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만든 ‘한국인…

가천대 길병원 고기동 교수, '입원 시 금연치료 병행 프로그램' 제안

병 고치러 가서 담배 끊고 온다?

담배가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흡연자들도 익히 알고 있다. 몸이 나빠지거나 비흡연자의 따가운 눈총을 견디지 못할 때면 '이제 담배 끊어야지', '그만 피워야지'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기도 한다. 금연 결심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흡연은 중독이기 때문이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껴도 금연만을 위해 병원을 찾거나 금연캠프에 참여하긴…

다이어트? 식욕억제 호르몬 ‘렙틴’이 관건!

다이어트를 결정했다면 식사 조절과 운동이 관건이다.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면 결국 살은 자연스럽게 빠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운동보다 더 힘든 것이 바로 식사 조절, 특히 주체할 수 없는 식욕을 조절하는 것이 다이어트 성공을 좌우한다. 여기서 식욕억제 호르몬 ‘렙틴’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식욕 조절에 관여하는 렙틴은 뇌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스마트 폰 빛의 악영향 4가지

스마트 폰, 태블릿 PC, 랩 탑 등의 인공 불빛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일상 생활에 밀착된 전자파와는 별도로 불빛을 통해서도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는 ‘불빛 유해성’ 논란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스마트 기기 불빛의 영향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소개했다. ◆체중 증가, 비만 유발 미국 노스웨스턴대…

지나친 절식은 탈모와 불안 등 부작용 불러와

'소식좌'?…호르몬 분비 망가진다

다이어트는 많은 이들의 고민이지만 지나치게 적게 음식을 먹는 것은 건강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장기간 충분한 음식을 섭취하지 못할 경우 정신적, 육체적, 정서적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라인'은 충분한 영양섭취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나타나는 부작용 9가지를 소개했다. 1. 지나치게…

잘 자고, 살 빼고, 운동하고...

가벼운 두통을 예방하는 방법 6

가벼운 두통이라도 견디기가 힘들다. 머리가 지끈거리면 신경이 날카로워져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다. 건강 검진에서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았는데 자꾸 두통이 발생한다면 뭐가 문제일까.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바나나, 현미밥, 굴, 옥수수 등)을 먹으면 어느 정도 두통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 미국의 건강 정보 매체 ‘헬스닷컴’이 소개한…

혈당 상승 늦추면서 면 종류 즐기는 법

짜장면엔 식초 친 단무지와 양파, 그 이유는?

오늘도 짜장면, 짬뽕, 칼국수 등 면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다. 건강을 생각할 나이인 중년이 되면 멈칫거리는 경우도 있다. 면은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이기 때문이다. 밀가루의 품질 등 재료나 조리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자주 먹으면 살이 찌고 혈당이 크게 오를 수 있다. 혈관 건강에도 좋지 않다. 면을 먹을 때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

아침 식사 거르기, TV 앞 식사 등

비만, 위장 장애 유발...과식하게 만드는 나쁜 습관 4

과식은 비만의 주요 원인일 뿐만 아니라 위장 장애 및 복통, 구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과잉 섭취한 음식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나오는 유해한 활성 산소가 몸에 해를 끼친다. 활성 산소는 세포를 공격하고, 심장병, 당뇨병, 암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과식하는 습관은 왜 생기는 것일까. 미국 건강·생활 매체 ‘팝슈가닷컴’에 따르면 건강한 식사를 방해하고…

증상 나타나면… “가족, 동료가 119 연락하세요”

뇌졸중 나이... 45세 이하 vs 46세 이상, 증상은?

29일은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뇌졸중은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 뇌 혈관이 터져 피가 흐르는 뇌출혈로 나뉜다. 사망 위험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한 쪽 몸 마비, 언어-시력 장애 등 각종 후유증을 남기는 무서운 병이다. 뇌졸중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 뇌졸중도 나이에 따라... 45세 이하 vs 46세 이상 환자…

일주일 15분 운동만으로 효과

매일 2분만 운동해도 조기 사망 위험 ‘뚝’(연구)

매일 2 분만 활발히 운동하면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에 15 분(하루에 2 분 9 초) 보통 강도의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조기 사망 위험이 1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너무 격한 운동을 할 필요도 없다”며 “계단 오르기나 정원 주위를 달리기, 에어로빅, 줄넘기 등의…

[오늘의 건강]

매일 만지는 ○○○ 속에 환경 호르몬이 가득?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하자.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보됐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일 전망이다. 오늘의 건강= 환경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헬스픽]나도 모르게 건강 해치는 생활 습관 6가지

평소 건강 관리에 철저하다고 자부하는 사람도 실수할 때가 있는 법. 일상에서 쉽게 저지르는 건강을 해치는 ‘나쁜’습관을 알아보자. ◆ 식사 직후 양치질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식사 후 양치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바로 양치질을 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산성식품 섭취 후에 바로 양치하면 치아 에나멜을 손상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