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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여개 2차 의료기관,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의료데이터 활용하게 될 것"

룰루메딕, 네이버클라우드와 의료데이터 활용 솔루션 사업 추진

헬스테크 기업 룰루메딕이 국내 최대 클라우드 기업 네이버클라우드와 의료데이터 활용을 위한 마이데이터 솔루션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민감한 의료정보를 해외 서버에 보관하거나 전송하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이에 국내 의료 데이터의 활용을 위한 합법적인 전송 규격을 맞추기 위해서 국내 기업간 협업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 “음성연동 EMR, 이르면 연말 제공”

네이버 “2028년이 의료AI 원년 될 것…국내 AI 주권 지켜야”

헬스케어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이 적극적으로 도입되는 가운데, AI 시대에 발맞추려면 국내 기업 기술 주권을 지켜야 한다는 산업계 의견이 나왔다.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약바이오 컨퍼런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2024(BIX 2024)’에 연자로 나서 “국내 AI 주권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AI 처리속도 끌어올려야” vs “AI는 수많은 도구 중 하나”

헬스케어 최대 화두 AI… 네이버·카카오 서로 다른 접근법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거대 언어모델(LLM)의 디지털 헬스케어 적용을 두고 네이버와 카카오헬스케어가 각자의 전략을 내놓았다. 네이버가 짧은 진료 시간 내 정확한 분석이 가능한 AI 모델 개발에 집중한다면 카카오헬스케어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도구의 개발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바이오코리아…

세부적 질문에 풍부한 답변

[건강비서 AI] 캐물을수록 '유용'…AI 건강질문은 ‘이렇게’

앞서 코메디닷컴에서는 OpenAI 챗GPT, 마이크로소프트 빙(Bing), 구글의 바드(Bard), 네이버 클로바 X 등 4종의 생성형 AI에게 동일한 건강 질문을 묻고 답변을 비교했다. 그 결과 상대적으로 건강 비서의 역할을 더 잘 수행하는 AI는 빙과 바드였다. 챗GPT는 핵심 키워드(족저근막염)를 짚어내지 못하고 최대한 여러 가능성을…

골화섬유형성이상증 신약 '팔로바로틴' 최초 승인...부작용 해결 과제로 남아

근육과 관절에 뼈가 자라는 희귀병...치료법 열릴까

전 세계 900명 남짓한 환자들이 고통받는 중증 뼈질환 분야에 새로운 치료법이 등장했다. 다국적 제약사 입센이 개발한 레티노이드 계열 표적 신약이 그 주인공이다. 관절과 근육에 뼈가 형성되는 이상증상을 절반 넘게 줄인 최초의 치료 옵션으로 평가된다. 약물의 작용 특성상 성장기 어린이의 관절통 및 조기 성장판 폐쇄 등 근골격계 부작용 발생 문제는…

'연구-임상-사업화' 선순환 생태계 조성 목표

“바이오 연구 박차” 네이버, 서울대병원에 ‘300억’ 기부

네이버가 서울대병원에 3년간 디지털 바이오 분야 연구 지원 기금으로 300억 원을 기부한다. 우수한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미래 의학 연구 발전을 이끌기 위해 서울대병원과 네이버가 협업하기로 한 것. 이는 서울대병원 기부사상 단일 연구 지원금으로는 최대 규모다. 서울대병원은 네이버의 기부금을 활용해 △연구 중심의 병원 문화를 확립하고 △국민의…

"AI 의료서비스 분야의 확장 및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

건협, 네이버와 'AI 건강검진 서비스' 개발 업무 협약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네이버-네이버클라우드와 ‘스마트 의료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나군호 소장, 네이버클라우드 글로벌 AI 비즈니스 옥상훈 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건협은 네이버-네이버클라우드와 상호…

[원격의료, 세계인의 삶 바꾼다] (5)일본, 온라인+대면 진료 상황따라...수익 기대 아직

日 온라인 의료, 오진책임·수가 문제 어떻게?

일본인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원격의료의 편리함을 새삼 느끼게 됐다. 의료진은 어떨까. 일본 의료진은 통원 및 대기시간이 절약되고 감염병 예방에 적합하다는 점을 꼽았다. 일본 이비인후과 의사 다카하시 씨는 라인과 M3가 운영하는 온라인 의료 서비스인 '라인닥터'를 통해 "온라인 진료는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거나 대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데 가장 큰…

[박창범의 닥터To닥터]

국내 학술지, 오픈 액세스 제도 필요하다

책을 출판할 일이 있어 출판사와 접촉할 때의 일이다. 출판사 관계자는 일반인들이 학술논문과 같은 객관적인 정보를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책 내용에 추가할 수 있는 지 문의했다. 필자는 일반인들이 어떻게 논문을 검색할 수 있을지에 대한 설명문을 작성하려고 하는데, 언어와 논문저작권이 문제가 됐다. 우리나라에서 교수로 임용되고…

"포털뉴스 규제법, 정치적 의도...사회적 혼란야기"

지난달 더불어민주당이 공동발의한 '정보통신망법개정안'은 정치적 의도가 담긴 해결책이지, 근본적인 언론개혁 해결 방향이 될 수 없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 법안은 포털의 뉴스배열, 추천 서비스를 금지하고 포털이 뉴스 서비스 내에서 정보나 주제를 선별할 권한을 박탈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그렇게 되면 뉴스는 아웃링크 방식으로 제공된다.…

"많이 본 뉴스" 전체 언론사 중 34위

코메디닷컴, 네이버 건강의료 뉴스 점유율 1위

코메디닷컴의 기사가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에서 건강·의료·제약바이오 전문매체 중 가장 많이 읽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기자협회보는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네이버 '많이 본 뉴스' 내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세계 △IT과학 등 6개 카테고리별로 각 30위에 든 뉴스 총 5만2740개를 수집해 분석한 결과를…

오는 30일까지 네이버 뉴스판 구독 이벤트

코메디닷컴 구독하고 건강 선물 받으세요

건강 포털 코메디닷컴이 네이버 뉴스판 론칭 기념 구독 이벤트를 연다. 코메디닷컴은 구독자 44명을 추첨해 파이토 효모 비타민D 12개월 분(5명), 남성 종합비타민 앤 미네랄 4개월 분과 여성 종합비타민 앤 미네랄 4개월 분(각 9명), 비타 500 데일리스틱 (25명) 등 건강 선물과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5명)를 나눠줄 계획이라고…

네이버, 헬스 케어 스타트업 3곳 신규 투자

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 Startup Factory(D2SF)가 헬스 케어 분야 기술 스타트업 3곳에 투자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투자를 확정한 스타트업은 두잉랩, 아토머스, 아모랩이다. 구체적인 투자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두잉랩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사진 속 음식을 파악해 영양 정보를 분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