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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종아리뼈 자라지 않는 병...희귀병 극복하고 모델·영화배우 등으로 활약하기도

"두 딸 모두 다리 절단"...그럼에도 엄마는 '로또'라 말한다

희귀병으로 다리를 절단할 수밖에 없었던 두 자매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에 사는 케네디(9)와 다코타(3)는 선천적으로 비골 무형성증(fibular hemimelia)을 앓고 다리 절단술을 받았다. 케네디는 한쪽 다리에, 다코타는 두 다리 모두 비골 무형성증을 갖고 있다. 케네디는 16개월에 오른쪽…

식단 80%, 운동 20%...유산소와 근력 운동 병행해야

살 쑥 빼려면...운동 필수지만 식습관이 4배 더 중요

멋진 몸매를 만들려면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일 것이다. 나름대로 다이어트를 계획해 실행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다이어트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굶다가 먹기를 반복한다거나 영양이 불균형한 식사를 한다면 살이 잘 빠지지 않을 수 있다. 또 운동 방식 자체가 문제일 수도 있다. 미국 건강·피트니스 매체…

방광염, 초기 치료 안하면 만성으로 이어질 확률 있어

방광에 생긴 감기?...하루 8번이상 소변 보면 '이 병' 의심

# 직장인 A씨는 요즘 잦은 소변으로 걱정이 많다. 자다가도 화장실을 가고, 회사에서도 자주 화장실을 찾아 일상생활에서 고통을 받고 있다. 결국 병원을 방문한 A씨는 소변검사를 통해 방광염 진단을 받았다. 방광염은 '방광에 생기는 감기'라고 불릴 정도로 겨울철에 흔하게 발병하는 병이다. 갑자기 소변이 마렵거나 빈뇨(자주 보는 것), 잔뇨감 증상이…

대규모 기술수출로 R&D가치 재평가되는 종근당

종근당은 지난 6일 스위스 노바티스사에 희소난치성질환인 샤르코-마리-투스병(CMT)과 심방세동 치료제 등으로 자체 개발해온 신약 ‘CKD-510’을 기술수출했다. 자사 기술수출 사상 역대 최대규모인 13억500만달러(약 1조7300억원)에 계약을 체결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계약으로 노바티스는 CKD-510의 향후 개발과 상업화에 대해…

2021년 감전사고 남성...뉴욕 랑곤헬스 140명 의료진이 세계 최초 안구 이식에 성공

7200볼트 감전돼 얼굴 잃은 男...안구 이식 세계최초 성공

7200 볼트 감전으로 얼굴 절반에 화상을 입고, 한쪽 눈을 잃은  남성이 세계 최초로 안구 전체를 이식,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사연이 전해졌다. 미국 아칸소 주에 사는 아론 제임스(46세)는 2021년 6월  7200볼트가 흐르는 전선에 닿아 감전 사고를 당해 왼쪽 눈, 왼쪽 팔, 코, 입술을 잃었다. 사고 후 2년 만에 안면 재건 및 안구 전체…

아침에 하는 운동과 저녁에 하는 운동 효과 달라

고혈압 당뇨 있다면...운동 시간 달라야 한다, 언제?

바쁜 직장인들은 건강을 위해 운동해야 한다는 건 알고 있지만,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출근 전이나 퇴근 후에 헬스장을 찾고 있는데, 사실 아침에 하는 운동과 저녁에 하는 운동은 그 효과가 다르다. 아침에 하는 운동은 ‘체지방 감소’에 제격 체지방 감소가 목적이라면 아침이나 새벽운동을 추천한다. 특히 아침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지방이 더 잘…

삼시세끼 챙기면서 영양 간식 챙겨야...칼슘·마그네슘 풍부한 음식 특히 이로워

벌써 수능 코앞…수험생들이 '이것' 마셔야 하는 이유

D-6,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교차까지 커 컨디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때다.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하지 않으면 수능 당일 기존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어렵다. 일주일 남짓 남은 현재,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은 뭘까? 먼저, 이 시기의 수험생들은 신체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불안감을…

서울 영등포구청역 승강장에 쥐 출몰 깜짝...쥐 전염병 옮기는 개체, 위생 방역 필요

"저 꼬리 실화냐?" 지하철 역사에 쥐 출몰...위생 괜찮나

서울 지하철 역사에 쥐가 나타났다!! 2호선, 5호선 영등포구청역에서다. 서울교통공사측은 쥐 출몰이 5년간 한번도 접수된 적 없어 이례적이라는 입장이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매일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안모(32)씨는 지난 6일 밤 11시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영등포구청역 승강장 옆에서 꿈틀거리는 쥐를 발견했다. 그는 “집에 가려고 지하철을…

너무 피곤하고, 피부가 가렵고, 손발이 붓고…

“신장 건강에 문제 있다” 알려주는 경고 신호

신장(콩팥)은 등 쪽 좌우에 있으며 크기가 주먹만 하다. 일반적으로 소변 형성을 통한 노폐물 배설과 몸을 항상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는 항상성 유지, 몸에 필요한 여러 호르몬, 효소를 생산,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을 담당한다. 이런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노폐물이 몸에 쌓여 여러 증상이 발생한다. 고혈압과 빈혈이 생기고 소변으로 단백질 배출량이…

빠르게 걷는 사람은 심부전 발병률도 낮아

'걸음 수가 전부 아냐'...시속6.4km로 걸으면 노화 더뎌

같은 시간 걸었다고 하더라도 사람마다 걷는 속도가 달라 건강상 이점과 운동 효과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당연하게도 빠르게 걷는 사람이 모든 부분에서 더 큰 효과를 차지하기 마련이다. 이에 최근 빠르게 걷는 사람이 느리게 걷는 사람보다 생물학적으로 16년 더 젊다는 결과가 나왔다. 빠르게 걷기에 대한 효과는 이미 많이 알려졌다. 이는 허벅지…

생리통 다른 질환과 연결...허혈성 심장질환 2배 높아

배 찢어질 듯한 생리통...협심증 위험도 높다고?

생리통이 있는 여성일수록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운트 시나이 디지털 건강 연구소(HPI-MS) 인공지능·인간건강 연구실의 유제니아 알레바 교수 연구팀이 50세 이하 여성 5만5800명의 전자 건강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고 메디컬뉴스투데이(MNT)가 7일 보도했다. 생리통은 많은 여성들이 경험하는…

'의료방사선 인식 조사' 결과, 국민 절반 이상 막연한 두려움 가져

'찰칵' 영상검사 방사선 노출 걱정...진단장비 오해와 진실

매년 11월 8일은 '세계 영상의학의 날'이다. 독일 물리학자 뢴트겐(Wilhelm Conrad Rontgen)이 X-선(엑스레이)을 처음 발견한 1895년 11월 8일을 기념하고, 환자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필수적인 영상의학의 중요성 널리 알리고자 제정된 날이다. 영상진단장비는 현대 의료 분야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특히…

낮아진 기초대사량으로 오히려 요요현상으로 고생

"더 찔 수도"…굶어서 살 빼면 안 되는 이유

예상치 못한 중요한 약속이 생겼을 때. 우리는 가장 먼저 다이어트를 떠올린다. 하지만 시간은 없고, 몸매는 마음에 들지 않아 짜증이 솟구치는 상황. 운동을 꾸준히 할 걸 후회해도 거울 앞에 모습은 답답하기만 하다. 이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굶는 다이어트’. 참을 수 없는 허기를 멈추기 위해 식욕 억제제까지 복용하며 단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 열을…

스위스 연구진이 개발한 척추 전극이식 수술의 개가

못 걷던 파킨슨병 환자...척추에 '이 수술' 받고 뚜벅뚜벅

퇴행성 신경질환인 파킨슨병에 걸려 걸을 때마다 넘어져 보행을 포기했던 60대 남성이 척수에 전기적 자극을 주는 전극이식 수술을 받고 6km를 아무런 문제없이 걷는데 성공했다. 6일(현지시간) 《네이처 의학(Nature Medicine)》에 발표된 스위스 연구진의 발표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 프랑스 보르도에 사는 63세의 마크는…

생물학적 나이, 혈관성 치매·뇌졸중에 영향

"신체나이 5살 늙었다?"...치매는 빠르게 온다

치매는 퇴행성 신경질환이기에 나이가 많을수록 위험도가 높아진다. 노화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치매가 항상 나이에만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 치매 등은 비교적 젊은 50대나 그 이전에 발병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최근 한 해외 연구는 치매 발병 위험도가 일반적으로 통용하는 '물리적 나이'뿐 아니라 '신체 나이'라고도 할…

[오늘의 건강]

벌써 입동이라고?...추워지면 '여기' 더 뻣뻣해진다는데

오늘(8일)은 어제보다 2~5도 더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 13∼1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오늘의 건강= 오늘은 겨울의 문턱인 입동(立冬)이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날인 만큼 우리 몸에서도 변화가 나타난다. 근육이…

날씬한 몸 갖기 위한 최선의 방법

남자는 뱃살, 여자는 '이곳' 고민…어떻게 없앨까?

흔히 성별에 따라 고민하는 다이어트 부위가 다르다. 남성은 뱃살, 여성은 허벅지살에 대한 스트레스를 평생 안고가는데, 알고보니 여기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었다. 여자들의 평생 고민 ‘허벅지살’ 여성들이 사춘기가 지나면서 외모에 관심을 갖게 되면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허벅지살. 날씬한 허벅지를 타고난 사람들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여성들은 허벅지에…

잦은 발목 삠, 낙상 위험 높여...단백질 섭취, 근력 운동 필수

"잘못 넘어지면 죽는다"...낙상사고 줄이려면?

나이가 들수록 근육과 관절이 약해져 자주 넘어지거나 발목을 삐기 쉽다. 젊은 사람은 넘어져도 금방 회복할 수 있지만 고령층일수록 뼈가 약해져 작은 사고도 치명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안전정보과에 따르면 2018~2021년 4년간 고령자 안전사고는 총 2만3561건으로 이 중 1만4778건, 총 62%가 낙상사고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