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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어릴 때 본 식품광고 커서도 영향… 비만 유발

  비만을 걱정하는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각종 매체의 식품 광고에도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광고 캐릭터 가운데 맛은 좋지만 지방과 당분 함량이 높은 제품이 많아 건강에 좋지 않은 경우가 있다. 그런데 어린 시절 이런 식품 캐릭터에 긍정적인 감정을 가졌던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도 해당 브랜드 제품을 선호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무작정 달리기 운동만 하면 안되는 이유

  근육운동 병행해야 효과 이른 아침 공원에서 조깅을 즐긴다거나 퇴근 후 헬스장에서 트레드밀 위를 달리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근력운동을 함께 해야 한다. 왜 그럴까. 마라톤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 있거나 복부에 쌓인 지방을 제거할 계획이라면 유산소운동인 달리기에 주력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달리기 능력을 개선하고 부상을 막기 위해서 근력운동 역시…

병든 사람에게서 역한 냄새가 나는 이유

누군가가 심하게 아플 경우 일반적으로 얼굴 등에 병색이 완연해지고 우리는 눈으로 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인간은 냄새로도 아픈 사람의 질병을 인지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만약 박테리아에 노출된 특정인의 면역체계가 초기 몇시간 동안 활발히 가동하면 이를 코를 통해 냄새를 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중년층 돌연사 급증… 원흉 심장질환 예방법

금연이 첫째 그리고… 심장질환이 뇌혈관질환을 누르고 ‘한국인 사망원인’ 2위로 올라섰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보건복지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2년 전체 사망자 가운데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한 것은 인구 10만 명당 146.5명이 사망한 암이었고, 심장질환(52.5명), 뇌혈관질환(51.1명)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40~50대 중년층에서…

뱃살 빼기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식초는 좋지만, 짠 음식은…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아랫배가 불룩 튀어나온 상태, 즉 뱃살이 많은 상태를 복부비만이라고 한다. 복부비만은 내장지방이 많은 것을 뜻한다. 이런 내장지방이 많으면 우리 몸의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늘어나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당뇨, 심장병, 이상지질혈증(콜레스테롤이상) 등에…

노인-여성의 ‘공포’ 골다공증, 이렇게 막아라

서울아산병원 이승훈 교수 도움말 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 한동안 드물던 눈 소식이 이번 주 다시 전해지면서 전국 도처가 눈으로 뒤덮였다. 이런 날씨에는 뼈가 약한 골다공증 환자의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 눈길에서 넘어져 골절을 입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눈이 내리지 않는 날이라고 방심할 수는 없다. 눈길이 아니라고 부주의하게 걷다가…

날씬한 여성들 보니… 사는 법 자체가 다르네!

  잠 2시간 더 자고, 활동량 많고... 보기에도 아름다운 몸매를 항상 유지하는 여성들이 있다. 어떻게 해서 그럴까. 미국의 건강생활잡지 프리벤션이 날씬한 여성들은 어떻게 몸매를 관리하는지 소개했다. ◆과일을 많이 먹는다=날씬한 여성들은 평균적으로 비만인 여성보다 과일이나 섬유질을 더 먹고 지방은 덜 먹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하루 2, 3번…

고기 덜 익혀 먹으면 대장암 발병 20~30%↑

  잘못된 식습관이 암 발생과 연관돼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영양 과다, 과체중, 짠 음식 등이 암발생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육류를 날 것 또는 덜 익혀서 장기간 먹을 경우 대장암 발생확률을 20~30% 높일 수 있는 주장이 나왔다. 독일의 슈피겔 지는 독일의 바이러스 학자 하랄드 추어 하우젠 박사의…

뱃살은 빼야지만, 엉덩이 허벅지는 놔둬도…

  좋은 지방과 나쁜 지방의 차이 몸속의 지방은 그 분포에 따라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눌 수 있다. 피하지방은 피부 밑 지방을, 내장지방은 몸속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체강 내에 축적되는 지방을 말한다. 보통 내장지방이 많이 쌓인 내장비만을 복부비만과 같은 용어로 사용하기도 한다. 복부비만은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아랫배가 불룩 튀어나온…

의료사고 다신 없게… ‘종현이법’ 제정 발의

  환자안전법(일명 종현이법) 제정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 17일 ‘환자안전 및 의료질 향상에 관한 법률(이하, 환자안전법, 일명 종현이법)’을 대표 발의했다. 오제세 위원장은 지난 8개월 동안 간담회와 입법토론회 개최, 단체-기관들의 의견청취 과정을 거쳐 이날 ‘환자안전법’을 발의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운동 효과도 쓸모없게 만드는 나쁜 습관

  심장에 지방 쌓이게 해 앉아 있는 시간이 많으면 심장에 지방이 쌓여 심장기능이 떨어지며 이런 상태가 되면 운동으로도 회복이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 연구팀이 평균연령 65세의 성인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결과다. 연구 결과,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심장을 둘러싼 이중 막인 심장막에 지방이…

햇볕이 고혈압에 특효인 까닭은?

  혈압 평균 5%포인트 떨어져 햇볕을 쬐는 것이 여느 고혈압 치료제 이상의 혈압 강하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피부 질환을 피하기 위해 햇볕을 많이 쐬지 않는 사람들이 많지만 특히 심혈관 질환 환자들은 햇볕을 가까이하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 영국 에딘버러 대학의 연구팀이 24명의 자원자들을 상대로 실험을 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개그맨 오지헌 40kg 감량 비결은 ‘저염식’

  요요현상 없이 살 뺄 수 있어 개그맨 오지헌이 40㎏을 감량한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오지헌은 “저염식 식단으로 121㎏에서 40㎏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오지헌은 “과거 살쪘을 때 장기들에 지방이 떠 있어 40대 이전에 당뇨 및 동맥경화가 나타날 확률이 높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배 부른데도 자꾸 땡기면… 액상과당 체크를!

  가공식품을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과자나 빵, 아이스크림 에는 당이 많이 들어있다. 당이 많은 음식을 즐기면 충치가 생기고 뚱뚱해질 수 있다. 따라서 가공식품보다는 자연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영양표시 중 당의 함량을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콜라, 사이다 대신 물을 마시고 바나나맛 우유,…

구운 감자냐, 감자칩이냐? 당지수의 비밀

  다이어트를 위해서 어떤 식품을 선택할까. 구운 감자와 감자칩을 놓고 고민중인 사람이라면 우선 당지수(Glycemic Index)부터 알아야 한다. 당지수는 식후 당질(당분이 들어 있는 물질, 탄수화물)이 소화, 흡수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혈당 수치를 높이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를 말한다. GI가 70이상이면 당지수가 높다고 하고, GI…

양파즙, 이 정도야? 혈압 당뇨 비만까지 해결

  동맥경화·당뇨병 등 예방 요즘 양파즙이 힐링푸드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양파의 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간편하게 먹기 쉬운 양파즙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양파의 효능은 다양하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막아준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혈관의 탄력성을 키워주고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

이런 것도? 상상을 뛰어넘는 기묘한 종들

    화제의 의인(醫人) / ① 종 1만여점 수집 이재태 교수 디지털화된 기계음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에게 종소리는 어떻게 들릴까. 낯설고 생소한 소리 내지는 이국적이고 신비한 소리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중년층 이상에게 종소리는 정겨운 추억이다. 고즈넉한 저녁 골목에서 들려오던 두부장수의 종소리, 시골 논밭에서 정겹게 울리는 워낭소리,…

요즘 제철 대구, 원기회복 숙취해소에 그만

  요즘 생선 가운데 대구가 맛이 좋을 때이다. 대구탕은 숙취해소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때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한 콩나물과 미나리를 함께 먹으면 간 보호 및 숙취를 없애는데 그만이다. 간 건강을 위해서는 알코올이나 독성물질 해독 기능이 있는 음식이 좋다. 또한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식품이 제격이다. 식약처에…

“뇌 용량 33%, 정신활동 능력 17%는 식품이 좌우”

  오메가3 지방산은 몸에 좋은 영양소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고등어, 꽁치 등 등푸른 생선에 많은 DHA는 뇌세포 활성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성장기 어린이나 수험생의 뇌 건강, 뇌중풍, 치매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미국 포틀랜드 오레곤 건강과학대학 연구소는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 C, D, E 등 비타민이 뇌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억제하고…

전국 미세 먼지 주의…기온은 큰 폭 올라

  기온은 대폭 상승 16일 강추위는 한풀 꺾이겠지만, 전국적으로 미세 먼지가 낄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중국 톈진 지역 등에서 한반도로 오염 물질이 날아오면서 16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의 미세 먼지 농도가 ‘약간 나쁨’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장시간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